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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인가요?

누리2003.04.28 20:54조회 수 578추천 수 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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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자전거 타다가, 버스에서 내리는 승객 때문에 급정거하다 굴렀습니다. 한쪽 팔꿈치에 찰과상.. 반바지였더라면 양 무릎 어느때보다 심하게 깨졌을 듯. 기사아저씨랑 말싸움도 지고.... "조심해서 타세요."에 "저도 조심할 테니 기사님도 조심해서 운전하세요."로 끝....

아저씨의 주장- 내가 자전거도로 놔두고 도로에서 빠르게 타다 생긴 일. 자신은 아무런 잘못 없음.
나의 주장- 아저씨가 정류장도 아님 곳에서 뒤따라 오는 차량 확인도 않고 문을 열어 생긴 일.

선례- 삼촌이 승용차 모시다 승객이 연 문 오토바이가 들이받았는데 삼촌이 물어주셨다고....

별 조치없이 그러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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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문을열어준 버스기사 과실입니다. ㅎ~~
  • 누리글쓴이
    2003.4.28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도로 놔두고 도로로 주행한 것은 별 상관 없나요?
  • 일전에 그것에 대해 Tech Talks 에서 나눈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결론은 없다. 입니다. 자전거 도로법 자체가 교통사고시의 과실을 염두에 둔게 아닌, 자전거 도로의 활성화만을 위해 만들어진 법안이라 교통사고시에 관한 법률은 없거든요.
  • 아, 과태료 정도는 물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사고와는 연관이 없다는군요 -_-;
  • 만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었다면 상황이 조금 틀립니다. 그런데 그런것 아는 경찰덜은 없어용 ㅎ~~ 주의할점은 버스정류장에서는 버스의 왼쪽으로 추월을 시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버스가 선다는것은 항상 사람이 타고내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버스의 "오른쪽" 아닙니까? -_-? 왼쪽으로 추월 안하면 어디로 -_-;;;
  • lsd
    2003.4.28 22: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오타로 여겨집니다만..
  • ㅎ 오른쪽 맞습니당.. 이거 벌써부터 왼족 오른쪽을 구분못하니 ㅋ
  • 아저씨가 정류장도 아님 곳에서 뒤따라 오는 차량 확인도 않고 문을 열어 생긴 일. 버스가 잘못했네요.
  • ::: 버스정류장이 아닌곳에서 승객을 내려준것은 버스가 잘못한일입니다..
    그러나 버스가 물어주던가요? 물론 기사에게 주의를 주고 한건 잘하셨지만 만일 누리님께서 다치셨다면 ... 결국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더 조심하고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직은 운전자 분들의 의식이 바뀔려면 글쎄요 한 20년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 다치지말고 방어라이딩하면서 자전거를 탑시다. 그래야 즐거운 자전거를 많이 탈수있으니까요 자전거는 화석연료를 태우지않으므로 솔직히 기름값이 인상돼도 자전거만있으면 별 걱정 안합니다.. (나만의 생각인가?)
  • 저도 차도로 14km 매일 왕복으로 타고 다닙니다만..
    누구의 잘못일까요? 정차해 있는 버스라면 승객이 내리고 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전거도 일반 도로를 타는 이상 "차"로서 인정된다면 Flyin님 말처럼 방어운전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스나 택시나 일반 자동차나.. 운전하지 않는, 일반 탑승자의 경우는 별 생각없이 내리고 문 여는 경우가 다반사이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이 차에서 내릴때를 생각해보면^^ 결국 자전거 타시는 분의 방어운전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네요
  • 저도 잔차로 왕복 35km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가장 황당할땐 인도에서 갑자기 사람이 택시잡으려고 차도로 확 뛰어나올때이죠. 흑.. 가슴이 철렁합니다. 물론 제가 지나가는건 끝까지 안도에 없으니..결국은 방어운전이 답 같습니다.
  • 누리글쓴이
    2003.4.29 18:2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첨엔 옷 지저분해지고 조금 헤진 정도 몸은 흉 안 남을만큼 한쪽팔꿈치만 찰과상 입었는줄 알았는데 밤 되니까 양무릎, 한쪽 어깨 관절 아픔.... 방어운전 방어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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