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구 커터(니퍼라고 하죠)로 자르실때는 한번에 케이블 커팅을 하지말고 케이블을 2~4번에 걸쳐서 몇가닥씩 커팅하면 깨끗하게 자를수 있습니다. 끝이 산만해진다(?)는 것은 한번에 자르려고 할때 케이블꼬임이 풀어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케이블커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공구상가 가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전용 공구가 아니니까요. 전에 니퍼로 많이 잘랐는데 그게 와이어가 실내에 떨어지면 위험합니다, 매우매우 가늘어서 여기저기 흩어졌다가 살속에 파고 들어서 아주 고생했죠. Parktool 케이블 커터 하나 산 뒤로 다용도로(케이블타이 자르기, 하우징 자르기 등등) 사용합니다. 가정용으로 쓰는 거면 하나 사면 평생 쓸 겁니다..그냥 사세요 정신건강&발바닥 건강에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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