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타기위해 어쩔수없이 1시간 이상을 차길가로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첨에 잘 몰랐는데, 갈수록 기관지가 않좋아지는 것같습니다.
전 주로 산을 탑니다. 그러니 도로를 달리는 시간은 산을 달리는 시간보다 극히 적습니다. 하지만 매연을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연 실컷 마시고 산에 가서 좋은 공기 마셔 봤자 소용이 없는 모양입니다.
병원에 갔더니 편도선이 좀 부었다는....
약국에 파는 마스크 낄려니.... 산악자전거는 폼생폼사인지라...안돼겠고,
샵에 파는 입마개같은거를 보니 너무 덥고 걸리적 거릴것 같고...
그냥 두건같은걸 입에 두르고 다니려니, 아무래도 도적같은 느낌과
장,탈착의 불편함이 있고
어떤 방법이 또 있을까요????
경험하고 고민해 보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