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 봐서는, 그 누구도
헬멧이외의 보호장구를 한사람을
볼수가 없습니다.(여성 한분은 했음)
반면, 다운힐대회 사진을 보면, 당연히
거의 완전하게 착용했음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어떤 범주내에서 타는 사람들이?
무릎보호대와 팔꿈치보호대를 해야하는가...
이런 딜레마아닌 생각속에 빠집니다.
MTB 를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래서, 저래서..... 필요하단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또는,
결국, 그 순서로 간다고 말들은 하지만...
경제적인 측면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결국, 싼거 사야한다던지(가격대비 품질...)
눈씻고 봐도, 결국, 비싼게(외국에 그것과 두배이상 비싸게 판매되는)
좋아보이는 수준의 이야기에서 그칩니다.
저는 이런 고민을 합니다.
내가 어떤 한계안에서 탈것인가...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복장과 어떤 환경을
고려해서 탈것인가...
그래서, 그것에 합당한 지출을 하고 싶다.....
아는 친구는, 하드테일(XC)로도 다 할수 있다고 합니다.
할수 있을겁니다.
아반떼가 최고 시속이 아마 220Km 인걸로 압니다... 230 이던가...
타보시면 알지만, 150Km 넘어가면 굉음때문에 고막이 터질것
같아 달리기가 힘듭니다. (아주 오래전에 200 가까이 달려본적이
있습니다.)
게리피셔가 철티비를 가지고 산을 누비기 시작했다는
전설적인 스토리를 밟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프로선수도 아니고,
내 인생을 MTB 에 모두 바칠것이 아니라,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타기 때문입니다.
이곳, 왈바를 와서 보면, 다양한 수준의 라이더가 공존하기 때문에
좋은점도 있지만, 또 어떤면에서는, 끝없이 치닫는
무한질주하는 오토바이처럼, 한계점없이
지출해야만 할것같은 소용돌이속에서
고뇌하게 됩니다.
보호대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마치, 보험아주머니들의 끝없는... 이야기...
현대는 공해가 심해서,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사고가 발생하면 위험하다....
(도로상에서의 사고라면, 결국, 죽음 아닌가요? 차에 받치거나...)
산에서의 사고라면, 다운힐러나, 약간은
모험심에 가득찬 라이더들에게 해당되는 사건이
아닐까요?
결국, 여러분의 비판에 가득찬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보호대는 어떤 타입의 라이더에게 필요합니까?
(자동차의 안전벨트는 30키로 내외의 저속사고에서
안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고가
사고율의 큰 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백은 60키로 내외까지 특정 상황에서
안전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것이, 과학적인
테스트를 통한 검증결과 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전거는 막연한 심증을 떠나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해결책을 이야기할수 있을까요?)
<<< 우리나라 MTB 용품은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
<<< MTB 저변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됩니다. >>>
<<< 비싼만큼, 제품에 대한 칼같은 비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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