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사장님 말씀은 도로에서 패달을 잘분리하지 못해 넘어질경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수도 있으니 넘어져도 덜다치는 운동장에서 연습하라는 말씀같군요. 잘안빠지면 넘어져야죠 수 있습니까.. 처음엔 정지하고선 자신의 패달이 클릿패달인것도 잊고있다가 이미 넘어가고 있을때 깨닫게 되곤 합니다. 전 결국 평패달을--;
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왜 넘어져야만 하죠?
페달에서 클립을 적절하게 빼지 못하기때문에 순간 당황도 하고,발을 땅에 내려야하는 타이밍을 못 마추기때문에 넘어지는것이죠.
도로든 운동장이든 잘하면 되죠.
자전거를 세우기전에 미리 한쪽 클립을 뺍니다. 그리고 서서히 서면서 탑튜브쪽으로 내려서면서 발을 땅에다가 댑니다.
이러한 동작을 좌우발을 번갈아 가면서 뺏다꼈다를 반복 연습을 하세요.
이틀전에.. 집앞에서 새로 이사오신 아저씨 앞에서.. 꽈당.. 분명히 오른발을 뺐는데.. 제가 사는 빌라앞 턱을 넘을때 다시 철커덕 들어간 모양입니다. 그 아저씨 자전거를 끌고 나오시며 하시는말씀.. "잘타시는 분이..산이 아니라서 넘어지나봐요?" "........" 그 아저씨께 제 신발과 자전거를 빌려드리고 뒤에서 밀어 드리고 싶은 충동이.. ㅜ.ㅜ 나.. 나쁜 사람이죠?
아직도 넘어지진 않았습니다
급 회전시에 모레( 씨름판 비슷한 곳)에 들어서 넘어진것 그것도 발은 분명히 빼고 신호등에서 갑자기 끼어든 차를 피하려 인도로 올라가면서 한번 그것도 분명히 페달에서 발이 빠진 상태에서 넘어져서 ..
하지만 항상 페달에서 왼발을 먼저 분리하고 탑듀브로 엉덩이가 내려 가는 것을 조심 조심 연습합니다..
항상 발먼저 빼고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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