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작고 안장만 낮출수있으면 어떠한 자전거로도 가능합니다.

저번주에도 실제로 봤구요.. 프리용 풀샥으로 웬만한 트라이얼하는사람 못지않게 하는분도있더군요.. 노핸드윌리나 180같은기술...ㅠ.ㅠ

트라이얼용은 차체가 작고 특히 체인스테이와 싯스테이의 길이가 매우짧은게 특징입니다. 여러군데 보강도 되어있고 튼튼하지만 조금 무겁습니다.
차체가 작다보니 일반 사이즈작은 XC용차체보다도 더 기술구사에 보다더 용이하지요..

트라이얼 경기에선 실제로 샥을 잘 안 쓰던데요...

일단 중량이 가벼울수록 제어가 편한 이유도 있고 트라이얼 기술들이 사람 테크닉으로 충격을 줄이는 편이라...

물론 DH머신으로 멋-지게 잭나이프 턴 하는 분도 계시지만... -_-;

겸한다는 뜻은 아무래도 일상에서 타고다니기에도 좀 편해야겠죠. 트라이얼은 너무 작은 싸이즈고 기어비도 안나오고하니...

듀얼용으로 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트라이얼보단 컨트롤하기 힘들겠지만, 어반프리정도면 트라이얼 만큼이나 재미가 있을듯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