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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하려 합니다.

larsulrich2003.05.03 14:13조회 수 44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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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아침 출근길에 멋있는 자전거를 타시고 저랑 동시에 출발하신 라이더가
있었습니다. 차로 15분정도 되는거리인데 막혀서 40분은 걸립니다.
자전거로는 좀 멀다하는 거리인데 회사근처에 도착후 신호대기중에 제 옆을
휙하고 지나가더군요.

귀에는 이어폰을 꼽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타고 가시는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아랫배 볼록?^^;나온 제 모습이 초라하더군요.:-)

부푼마음으로 웹서핑을 하던중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유저분들이
가장 많은것 같던데요~~
그래서 입문용으로 하나 추천좀 해 주십사 하고 이렇게 글 남겼습니다.

전 오로지 도로주행(험한곳은 전혀 안가니 고려해 주십시오)만 하니 승차감?이 아주 좋은게 최대 구입 포인트이고
모든것이 완벽한 자전거가 아닌 하나 씩 업그레이드 할수 있고 또 그렇게 해서
아주 좋은 자전거가 될수 있는 기종을 구입희망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죠?^^;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오래 타오신분은 아마 추천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175-65kg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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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여행시 타이어는? (by 동산) 프레임에 대한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합니다 (by khc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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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전 고수는 아니지만, 용도가 동일해서 한 말씀...
    자이언트 링콘을 구입하여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산을 타본 적은
    없구요. 구입당시 32만원이었는데, 지금 들어간 돈이 30만원정도
    됩니다. 구동 계열, 디스크 브레이크 등,.. 하나 둘씩 바꿔 가는 재미가
    보통이 아니네요.. 조만간, 왈바 Reviwe 자이언트 바이크란에 사진을
    올릴 예정입니다. 변경전, 후로해서 말입니다. ..한번 보시죠..
  • 조금씩의 업그레이드와 좋은승차감...정말 난해합니다.^^
    국산 일반자전거로는 성이 차질 않으실꺼 같습니다.^^
    금전적여유가 있으시다면 100만원선에서 찾아보심이 좋을듯 싶네여...
    앞으로의 업그레이드와 현재의 괜찮은 승차감을 원하신다면 말이죠^^
    저두 첨에 싼거싼거 고집하다가 결국 업그레이드병에 걸려서 지금은 몽땅 교체가된 수백만원대의 잔차를 타고 있습니다.
    너무 싼 제품을 선택하시면 중복투자의 지름길로 빠지게 됩니다.
    정말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을 내리십시오.
    (업그레이드는 어느정도를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보편적인 업그레이드를 기준으로 말씀드린겁니다.^^)
  • 저도 처음 몇개월은 도로주행(한강변)을 주로 했었습니다
    처음 입문한게 탐피코구요 근데 지금은 주로 산행을 합니다
    샾에 들러서 우연히 동호회분들이 같이 한번 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첨에는 중간에 퍼지고 난리 부루스였구요
    저땜에 라이딩에 지장이 있는데도 친절하게 이끌어 주시는
    동호회분들 정말 고마웠지요 저보다 나이많은 분도 여러분계셨구요
    그래서 주말에 산에가서 정상까지 한번도 안장에서 내리지 않을때까정
    연습을 거듭한 결과 이제는 산행을 주로 하게되어 탐피코 애마를
    울회사 직원한테 헐값에 넘기고 등급이 더 높은 잔차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제나이가 41입니다)
    지금은 주말이 무지 기다려지고 비가오면 승질이 날 정도로 산악라이딩에 푹빠져 있지요 산행은 6개월정도 되었는데 볼록배 전부 사라지고
    무려 6키로나 체중이 줄었습니다. 자신감도 생기구요
    사설이 길어 지송합니다 어쨋든 여유가 있으시면 이중투자 안되게
    산에서도 잘 탈수 있는 잔차를 구매하시면 어떨지요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말씀드립니다
  • 승차감도 좋지만...

    엔진이 사람이라는걸 감안해주시면. 몸은 편했는데 다리가 지쳤다... 라는걸 승차감이 편하다고 하진 않죠. 양쪽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현재 가격대를 말씀하셔서 뭐라 할순 없지만 입문급에서 풀샥은 도로를 위해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차라리 탄성이 좋은 재질이라던가 공기압을 약간 낮춘 타이어가 더 도움이 되지요.
  • 키하고 몸무게 적어주신건 감사합니다만 가격대가 있으면 좀 더 구체적인 머신을 파파팍 찍어드릴수 있을텐데 -_-;;;
  • larsulrich글쓴이
    2003.5.3 1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어렸을적 쌀집아저씨왕자전거?^^; 만 타 보았지 자전거에 대해선 전혀 모릅니다.정말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자전거에도 무리한 충격도 가하지 않을테니 모든 초점을 승차감에 맞추고 싶습니다.
    다시말하면 제가 생각하는것은 저렴하지만 구석구석을 하나씩 바꾸어 가면서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모델을 구하고 싶습니다.
    후레임 구조는 자이언트에 dh team이 아주 마음에 쏙 들더군요^^
    가격을 보고 동그라미를 3번이나 세어보았습니다ㅡ,.ㅡ

    혹시 시트포스트? 자체가 완충역활을 하나요?후레임속에 뭐가 들었다던지... 앞샥?하고 시트포스트가 서로 완충역활을 해준다면 어느정도 제 기대치에 맞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시트는 그냥 완성차 노말 그대로 쓰시는지... 왈바 초보자 가이드에 나온시트 멋지더군요~~

    정말 모르죠?^^;

    산에 올라가는것은 몸좀 빠지고^^; 내중에 이야기 이고 일단 도로주행에서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
    1:시트 2:서스펜션 -->이 두가지가 제일 생각하는 부분인것 같네요^^
  • 싯포스트 자체의 완충역활은 "없습니다"!

    아니, 조금은 있지만 무시해도 됩니다.
    MTB에서 싯포스트의 존재 가치 자체가 체중을 받고 있는 녀석이고, 실제로 충격이 올때는 관절을 이용해서 적당히 죽여주는게 필요하거든요... (특히 내리막)

    음... 내일 오장터에 나와보실 생각은 없는지요? 직접 이야기 나누면 어떨까 합니다만...

    DH Team 급의 프레임이면 거기에서 뭘로 더 올라간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될정도죠 -_-; 대신에 일반적인 뒷샥없는 녀석보다 도로에서 10km 정도는 느리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 그리고 그건, 어디까지나, 도로주행이 아니라, 2미터 높이에서 쩜-뿌 해서 떨어질때 충격을 받기 위한 용도입니다. 원하시는 목적과는 방향이 전-혀 달라요.
  • 뒷샥이 있다고 해도, 사람의 체중이라는걸 근본적으로 없앤다거나 하는 물건이 아니니까, 오래 타다보면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충격이 왔을때 "충격이 오는 속도를 줄이"는게 샥의 목적이죠.
  • larsulrich글쓴이
    2003.5.3 2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헌터님 답변감사합니다. 시삽이신가요?^^;
    오장터라 하면 오프모임인가요? 실례가 안된다면 문의할게 있으면 그때그때 메일로 드리고 싶은데요^^; 이곳에 방대한 정보도 있고 지금 이틀째
    정독?중이지만 정말 어렵네요. 뭐 고가의 장비를 사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시도해 보고 주위분들 에게 권유도 하고 그러고 싶네요^^
    어떻게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곳 정말 좁지 않습니까?
    오늘따라 쓸모없는 애기를 많이 하는군요^^;

    실례가 안된다면 메일 주소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메일 주소는 디헌터(그러니까 저 ID)z@hitel.net 이고, 그냥 대학새내기고 -_-; 오장터라고 오프라인에서 이것저것 물건 사고파는거고, DH Team 이면 고가장비라고 생각합니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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