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공원같은데서 충분히 연습하시고 다니실때는 도로에서 타시죠, 도로에서 벨누르면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리시던가 실례합니다 하고 지나치셔도 되고 ^^

도로. 차하고 맞짱을 뜨시는게 사람하고 부딪히는것보다 안전합니다.

lsd님(LucySkyDia.?)처럼 비켜줄때까지 기다리다 실례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지나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인도에서 보행자에게 비키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의식을 가진 사람이 많은지 뒤에 자전거 와도 절대 안 비키는 보행자 많이 봤습니다. 급한 일이 있다면 당연히 버스전용차선으로~

저도 도로에서 많이 탑니다.. 무서워 하지 마세요..앞에 차가 있다면
뒤를 한번보고 빨리 지나가든가 기다렸다 가면 됩니다. 두려워 하시지
말고 왠만하면 우측으로 붙어 타시구 융통성 있게 하시면 될꺼에요^^;

빨리 달리실때는 도로에서 타시는게 좋죠 차가 땍땍거린다고 쫄지 마시고 오른쪽에 잘 붙어서 가시면 되요~~~
그냥 천천히 산책 하실거면 인도도 가셔야 겠죠..
보행자 생각하시면서요...

전 그냥 사람들 뭉쳐서 길 막으면 졸졸 따라갑니다.

허브 소리 들리면 조금 있다 거의 다 비켜줍니다.

자전거는 도로에 올라 주행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람과 사고날시 많은 불이익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도로 가장자리로
주행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도로에서는 정말조심하세요. 뒤에 차 어디있나보다가 앞에 사물에 부딛치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원형사님, 그거, "인도에 올라 주행하지 못하도록" 이겠죠? ^^

자신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첨엔 차들이 넘 무서워서 도로 근처도 못갔었는데 출퇴근 하면서 힘도 붙고 컨트롤능력도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면서부터는 자연스럽게 도로를 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도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도로에서는 머뭇거리는 순간 상황이 빠르게 변화되기때문에 많은 집중력을 요하는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생기기전까지는 인도에서 연마(?)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도로 천천히 가시고 사람이 많으면 내려서 끌고 가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아무리 크고 자전거 아무리 잘 타도 차하고 부딪히면 그냥 갑니다. 그렇다고 인도에서 속도를 내서도 안되겠지요.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큰 사고는 도로(인도 포함)에서 발생합니다.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