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돗수로 안경을 맞춰도 안경 렌즈와 눈사이의 거리, 각도에따라 약간의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그 어지럼증을 없애는 방법이라..... 자주 고글을 쓰고 생활하면서 적응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군요. 아니면 평소에 쓰는 안경과 고글 렌즈의 거리,각도를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방법이 가장 빠르겠습니다.
근데 그 조절이 쉽지 않을듯... 죄송합니다. 방법 제시가 부족합니다.

저두 눈이 나빠서 돗수용 랜즈탈착이 가능한 제품(스키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첨에 제가 사용하는 안경랜즈도수로 맞췄죠.
도저히 사용할수가 없더라구여, 넘 어지러워서여...
결국 원래 도수에서 4단계아래로 다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0.8정도의 시력으로 맞춰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밤에도 별 문제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사물에 대한 식별이 가능하고 이정표의 글자가 보일정도로만 맞춰도 별 불편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굴 곡면을 따라 착 달라 붙는 고글에 렌즈 끼우면 세상이 빙글빙글 돕니다.^^ 최대한 평평한 고글 고르세요..옆에서 보면 좀 뽀대가 안나지만요.. ㅡㅡa,...

왈바 명예의 전당에서 리뷰란을 보면 돗수고글에대한 사용후기가 있습니다.
질문하기전에 한번쯤 검색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옆구리 다친것은 좀 괜찮나요.?

제가 경험한것을 정리해서, 리뷰란에 올릴생각인데...
제 시력이 오른쪽의 경우에 -5 디옵터, 좌측도 -4정도... 그리고, 근시,난시.... 안경벗으면, 그냥 뿌옇게 보입니다.
모 국내 고글제작회사 사이트에 보면, -5 디옵터정도 되면 심하게 어지러울수 있다라는 전제하에, 두돗수 낮출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휘어있는 형태의 돗수클립테에, 돗수 낮추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 적응이 안될만큼 어지럽지 않습니다.
같은 고글에, 두번째 렌즈를 해 넣은것인데, (물론, 두군데가 틀린 안경점입니다.) 두번째 안경점에서 들은 이야기가, 렌즈장착할때 실수로, 시선의 축이 잘못잡혔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이곳에 쓰기엔, 복잡한 스토리여서, 리뷰란에 정리해 올릴 생각입니다. 가능한 평평한 돗수클립을 찾으시면 되는데, 필모리스 M02 제품이 상당히 평평한 돗수클립을 갖고 있습니다. 전, 옥션에서 저가형 (필모리스와 비슷하게 생김) 을 사서, 돗수클립에 렌즈를 꼽았는데, 클립이 평평해서 그런지 안경과 느낌이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종류의 평평한 제품들이, 뽀대가 안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안경사의 제작능력의 차이가 분명 존재하는것 같고, 렌즈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구분하거나, 택하기엔 거의 불가능한것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고글 안쪽에 지우개조각을 붙이구여 지우개에 찍찍이 조만하게 뽄드로 붙입니당
글구 고글 안에 들어가는 안경 가운데 찍찍이 짝을 감아서 바늘로 꼬멥니당
이렇게 해서 착용하면 고글 안에 들어가는 안경이 덜 휘어져서 안경하구 똑같이 보여여(1년정도 그렇게 착용했는데 지금 지우게가 떨어졌어여 그래서 대충 고글 코받침 위에 얻어놓고 다니는데 전혀 흔들리지 않고 좋아여)
무자게 노력했습니다
멋모르구 아디다스 2십 몇만원짜리 고글 샀는데 어지러워서 첨엔 난감 했거든여...
저보고 돋수 고글 모양 만드는 연구 하라면 잘할거 같은데..
왜 못만드나 몰라여

위에 필모리스 제품 추천 올린것 취소합니다. 어제 직접 보고 왔는데, 제가 잘못 봤던것 같습니다. 돗수렌즈가 다른 고글처럼 휘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