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운동시 처녀막 파열의 사례가 있습니다. 산악 자전거는 충분히 과격한 운동이 될 듯 싶습니다만.

아는 후배말로는 안장과 바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리는 이뻐지지 않을까요?^^

다리가 굵어졌다고 불평하시는 분은 본것 같은데요 -_-;

근육을 강화시키는(굵게 하는것은) 남성호르몬이 주 역할을 하는데, 여성의 경우에도 100% 여성호르몬만을 갖고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지않은 여성의 경우, 굵어질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어라 운동해도 잘 굵어지지 않는 남자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의 비율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초보자라 (하지만 자전거 탄지는 오래되었습니다.) 별 도움은 안될지 모르지만, MTB 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달리기 할때에 안장이 없는것처럼, 자전거 탈때에도 가능한 안장에 의지하는것을 줄이려 애를 씁니다. 더구나, 산에서 탈때에는(한번밖에 안타봤지만), 실질적으로 안장에 앉을 시간이 거의 없더군요.
여성의 경우에도, 일반주행도로(한강 자전거 도로같은곳)에서, 지구력과 근력을 단련해서, 충분히 내공(?)을 쌓은후에 산을 탄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도 전립선 안장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충격을 덜 주겠죠. 그리고, 여성의 경우엔 환기가 잘되어야 합니다. 아주 과격한 다운힐만 즐기지 않는다면, 좋은 운동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안장과 더불어 보호장구를 신경쓰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자가 위험한 만큼, 여자도 위험하겠죠. 여자니까, 더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생각은.... 결혼해보시면,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더 쎄다는걸 느낄때가 있습니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