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국제 물류에 관여하고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저도 자전거 살때 해외에서 구입하는 방법을 심각하게 고려했었습니다.
분명히 가격이 싸니까요. 근데, 내륙운송료, 항공(해상)운임, 관세, 부가세, 통관료, 창고료를 감안하시면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정확할 겁니다,
?? Xtc NRS1 을 샘플로 하여 가격계산을 해보면... 국내 할인판매가가 3,350,000 원이군요. 일본내 할인판매 사이트 가격을 보니까, 209,800엔. 현재 외환은행 환율표에 의거해서, 10.35 를 곱하니까, 2,171,430원. 그렇게 되면, 차액이 1,178,570 원 입니다. 위에분 말씀데로, 차이가 없나요? 210만원짜리 물건수입에 세금이 110만원이라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국내 수입상들을 보면, 대부분의 자전거 생산지가 대만임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소비자가격보다 비싼가격을 소비자가 접하게 되니... 인터넷만보고 제가 이런글을 적으면 좀 그렇겠지만, 미국에서 MTB 파는곳에 가면, 떨이판매도 하고, 정말 저렴한 가격을 접할수 있는것을 알면 사람들 뒤집어질겁니다. 국내 구입의 좋은점이라면, 리콜시의 편리한점. 제품하지시, A/S 받기 좋다는점등일겁니다.
직접 가지고 오는 경우는 세금은 붙지 않습니다. 한개 정도는요. 참고하시길...전 그래서 디카와 놋북 플스 같은건 한국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샀는데요. 자전거의 경우는 더욱 저렴할 듯 싶습니다. 무게 부피에 따른 운송료 따져도 100만원 이상 이익이겠군요. 다만 AS가 안된다는점을 감안하셔야...
현재 관세법상 개인 휴대품 면세한도는 U$400 입니다. 그러나 검사를 모든 사람에 대해 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어서 걍 대충 나와도 걸리지 않는겁니다. 국내로 반입시 세금은 관세 8%와 부가세 10%가 붙습니다. 참고로 저는 디스크 브레이크 해외 사이트에서 메일 오더 해서 항공우편으로 받았었는데 세금은 붙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완차의경우는 우편이용에 제약이 따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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