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는 뭐가 좋다라고 말하기가 참 거시기한 부품입니다. 뭐 달았더니 브레이크 잡다가 뒤집어 졌어요.. 라든가 뭐 달았는데 다운힐서 부스터가 뿌러졌어요.. 라는 식은 없기 때문에.. 그냥 가볍고 이쁜게 답니다. 솔직히 그 효과에 의문을 둔 분들도 많으시고.. 그냥 마논짜리 암거나 다셔두.. 3마논 넘는 카본 보다 못하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기 힘든.. 속도계역시.. 그러나 많은 분들의 스테디 셀러로는 괭이 눈알의 엔듀로2일겁니다. 저도 쓰고 있는데.. 작고 기능도 충실.. 저 같으면 서핑하면서 특가판매! 이런것 사겠습니다. 속도계는 성능보다 튼튼한게 좋을것 같습니다. 마운트 뿌러지는 분들도 많으시구 저 역시 몇번 넘어지니 신경이 쓰이더군요.
아참.. 펌프요.. 뽀대만 버리신다면 국산 15000원찌리 휴대용 있는데 끝내줍니다. 휴대용이라기엔 좀 크지만 성능은 최곱니다. 다인금속 이라는데서 나온 건데.. 윽 이제보니 생산은 중국 이군요.. -_-;; 보통 휴대용이 핸디(말그대로 손)인데 반해 이놈은 자전거포 펌프처럼 땅에 지지하고 발로 잡고 넣을수 있는 구조라서 힘이 50%정도 덜드는 알미늄 펌프입니다. 단점이라면 게이지가 없고 부피가 좀크다는것. 길이 32Cm 몸통지름 3Cm. 무겁지는 않습니다. 다른 장점으론 일반 자전거도 바람 넣어줄수 있다는것. 프레스타, 슈레더 까지 아답타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이쁜 아가씨가 길가에 바람 빠져 울고 있을때 펑크패치로 때워주고.. 헉! 바람 못넣어줘서 존 인연으로 연결 되지 못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_-;; 아.. 산바람이 필요한데.. 자꾸 이상해져 가고 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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