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픕니다..

학교에서 봉사활동 하러 대모산 잔차 타고 갔다왔는데,

거의 다 내려와서 마지막으로 계단 내려가다 너무 천천히 가는 바람에...

그냥 계단 중간에서 잠깐 멈춰졌습니다. -_-

그리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무릎을 박았는데,
(무릎을 짓누르던 철티비의 무게가 매우 무겁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소에는 최대한 신경을 끄고 살았는데, 밖고 나니...)

피가 정강이 타고 흐릅니다.


집에 와보니 어느 정도 굳어있는데,

이거 물로 닦아도 안죽습니까?

아님 그냥 개겨도 괘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