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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거생활과 함께 하는 흉터 없애는 방법은?

키즈2003.05.12 15:37조회 수 47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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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 왈바에서 잔차에 대한 궁굼증 해결과 지식을 쌓아가고 있는 잔차 초보입니다. 자전거 산지 이제 1년정도 되어가는군요. 별로 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아직도 동내에서 노는 아이들보다도 못타지만....잔차타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1년의 잔차생활로 여기저기 상처가 하나둘씩 생기더군요. 어느날은 넘어져서 어느날은 나도 모르게...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보면 쓰라리고 언제인지 모르게 상처가 생기더군요. 며칠 지나면 흉터가 생기구요.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또 정리도 되었으면 좋겠는데...이전 QnA를 검색해도 흉터에 대한 자료가 없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질문을 드립니다.
자전거 타다가 흙이나 바위에 긁히거나 아스팔트에서 넘어져서 무릎등이 까졌을 때 등 자전거를 타면서 상처가 계속 생깁니다. 이때 어떤 치료 방법을 써야하나요?
일반적으로 후시*이나 메디카* 등을 바르면 흉터가 안생긴다고 알고 있는데...주위에서 듣기론 오히려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것이 더 좋다는 얘기도 들은것 같구요.
어떻게 하면 흉터를 안남기게 할 수 있을까요?
상처의 경중에 따른 치료 방법이 다른가요?

기타 좀 자세히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 약간 피부만 긁힌 경우엔 그냥 바람이 잘 통하도록 둔다.
- 상처가 어느 정도 이상이면 약을 바른다.
- 흉터는 없앨 수 없다. 그냥 조심해서 탄다 ^^;;
...

다른 분들은 모두 아시는 사실이라면 괜한 질문 드려서 죄송하구요.
안전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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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질문입니다. (by 좋은하루) 앞흙받이 장착하는법 아시는 분 (by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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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상처에 따른 치료법 등은 약국이나 병원에 가셔서 직접 상처를 보여주시고 방법을 찾으시는 방법이 더 좋지 않을까여??^^
    전 긁히거나 작은 상처들은 약같은거 안바르고 그냥 놔둡니다..알아서 아물더군여~^^;; 조금 심각하다 싶은 상처는 약국이나 병원을 찾아가구여~^^
  • 약국에 가면 시카케어 라는 것이 있습니다..수술흉터 재거 할때 쓰는 약입니다...그냥도 팔런지 어떨지 모르겟지만..근대 가격이 무지 비쌉니다..
    저도 자전거 타다 얼굴에 바느질좀 했는대.. 그약 비싸서 못사고 그땡전으로 양갱 사다 먹었다는 전설이 있죠..
  • 자전거를 타다보면 많이 까지는 상처가 남게 됩니다.
    이 때 우선적인 조치는 상처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면 되겠지만 번거롭죠?
    그럴 땐 그냥 흐르는 물에 닦습니다.
    그 다음에 상처에 진물이 날 동안은 거즈 등을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 가면 투명으로된 붙이는 것도 있습니다.
    Op.Site, Tegaderm 등...
    이러한 것은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셔도 좋습니다.
    진물이 없어지면 노출하신 후 딱쟁이가 떨어질 때까지 건드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그 때는 후시딘 등을 발라주셔도 됩니다.
    딱쟁이가 떨어지면?
    그 때는 약국에 가셔서 시카케어 또는 콘트라투벡스, 켈로코트 이렇게 세가지 약 중에 하나를 사셔서 바르시는 것이 좋고 햇볕에 노출되지 않게 썬크림을 바르거나 긴 팔 옷을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약들은 비교적 고가이지만 한번 사놓으면 오래 쓸 수 있고 아이들 상처에도 바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 doctor의 정확한 충고입니다.
  • 습윤식 반창고가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딱정이가 있으면 상처로 되여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아물면 잘 낫는데요
    약국가서 구하세요 신개발품^^;
  • 일동제약 메디폼 임니다
    FDA 승인 받았슴다^^;
  • 딱쟁이가 앉았다고 다 흉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딱쟁이가 얇게 생기고 밴드를 붙였을 때 딱쟁이가 그대로 있는 정도라면 그냥 치유되는 것이 보통이고...
    밴드를 붙였을 때 딱쟁이가 안생기고 노랗게 되면 조금 깊은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2주 내에 나을 수 있다면 흉터는 생기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체질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고 제가 말한 흉터 처치를 잘 해주었을 때 얘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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