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의 등닿는면을 사각으로 생각해서, 각각의 모서리 부근에 5Cm * 7Cm * 1.5Cm 정도의 직사각형 모양의 기둥을 만들어 박으면 안될까요?
기둥속에는, 스치로폴을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고, 겉은 나이론천으로 ...

중고장터란에서, 하나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일단 두가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등판과 가방이 적절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어 공가 통하도록하고 둘째는 등에 닿는 면이 달라붙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디어는 플라스틱 종류의 판을 X모양으로 등과 가방사이에 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등판 쪽은 망사로 된 무언가(모기장을 개조 ^^*), 에고 모르겄다,,

PET 병을 위아래 자르고 한 세게 정도를 양파 망에 넣고 망을 가방과 어깨끈 사이에 고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넘 엽기적인가, 혹시 만들면 사진 올리세욤... ^ . . ^

등산용품점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 보시면 배낭용 등판(?)이 있습니다. 공중부양(?)만은 못하지만 벌집 모양으로 구성하여 여름에는 조금이나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깨가 닿는 부분에 사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한번 검색해 보세요.

꼭 성공하셔서 다맹글어헤 한번 글 올려주십시요..

저는 어떻게 하면 예산을 마련하여 새것을 살까 하고 고민 중이었는뎅..
저보다 한수 위이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