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사용해본봐로는 디스크가 제동력에서는 월등하고여 하지만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고 요사이는 림브렉도 디스크를 능가하는 제동력을 갖춘제품이 나온걸로 알지만 디스크만큼고가이고 물이 많은곳에서 사용하시기는 단연디스크가 좋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잔거를 원하신다면 디스크는 림에비해 무게가 훨씬더 나가죠 (겔리퍼,허브,로터,무게가 장난아닙니다 .림에비해서요)어느게 좋다고 단정하기는 그렇고 타시는 용도에 따라구입하심이 좋을것같습니다.
작년까지 림브레이크를 사용하다 지난 겨울부터 디스크를 사용한 후 느낌은 두가지 타입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가 8인치 로터가 아닌 이상 절대 제동력은 림브레이크가 앞섭니다만 이 제동력 조절이 쉽지가 않네요...이유는 림브레이크의 제동력 곡선이 직선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세지기 때문이죠..
반면 디스크는 제동력 곡선이 어느정도 직선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컨트롤이 용이하고 장시간 다운힐에도 변함없는 제동력을 보장합니다.
제 생각에는 건기가 계속되는 요즘은 그냥 림브레이크를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스크...아직도 무겁습니다.
프레임은 프리라이드형 풀샥입니다. 그러니 프레임 자체도 좀 무겁습니다.사실 이용도로 쓴다해도 산보다는 평지를 달릴 일이 더 많기는 할 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몸무게도 62정도이고 그다지 근력이 세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무게를 줄이고는 싶은데, 내리막에서 장시간 림브렉을 잡으면 쉽게 닳고 내구성이 작다는 점을 들었기 때문에 갑자기 구입단계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중간에 바꾸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몸무게가 가벼우신 분이라면 림브레이크도 별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전 LX를 사용하다가 8인치 헤이즈로 교환했습니다만 제동력이 좋긴하지만 소음과 관리면에서 손이 좀 많이 가더군요. 체중이 좀 나가는지라(장비까지 하면 85정도) 다운힐시 로터가 쉽게 열을 받아 뿌웅뿌웅하는 소음도 들려서 끊어서 브레이킹을 하여야 할때도 있구요. 유지비는 림브레이크 패드만 교환하는것이 적게 들듯합니다. 잘못 찍혀서 로터라도 휘면 못내려오는 상황도 생기구요. 전 예비용로터를 하나 더 가지고 있습니다.
패드를 쿨스탑정도로 하시면 쉬마노 패드보단 훨신 안정감있는 다운힐을 즐길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수명도 긴편이구요.
경량화에 신경을 쓰신다면 휠셑 및 타이어를 가벼운거을 쓰시면 효과가 큽니다. 아무래도 때문에 라이딩시 끊임없이 움직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같은 무게를 줄였더라도 그 효과는 크게 됩니다.
그런점에서 디스크로의 전환은 비추죠...허브 및 로터로 인한 무게 증가..그리고 림브레이크가 그렇게 내구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림이 아무래도 노면과 가까워 이물질이 묻을 확률이 높아 패드의 손상이 빨리 오긴 하지만 역시 패드는 소모품일뿐입니다.
그럼, 결정을 쉽게 하기 위해서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스타일상 급브레이크를 잡는 등 브레이크는 과격하게 잘 씁니다.
2. 무게는 가볍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3. 프레임 자체는 풀샥(코일샥, 100만원 정도)프리라이드형 13.5킬로입니다.
4. 밀리지만 않고 내구성만 있으면 됩니다. 정비 편의성은 상관없습니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코일 풀샥으로 가실거라면 디스크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트라이얼 하실것 아니면 절대제동력은 큰 의미가 없구요.. 컨트롤 능력은
디스크쪽이 우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가 좀더 나가기는 하지만
13.5kg의 풀샥이라면 그리 큰 의미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유압디스크 사용하세요...보아하니 디스크 업글의 소망이 엿보이는 듯 합니다. 무게...상관없습니다. 그냥 엔진 업그레이드 하시고 하고 싶은 거 하세요...과연 돈들어 디스크 달았는데 이거 애물단지 아닌가 하는 걱정은 하지마시고 그냥 확! 달으세요...그동안의 리뷰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다들 잘 쓰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모델이 있으시죠? 그걸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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