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이트를 뒤지다보니,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는 공구를 소개하는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공구나, 예비튜브등은 이해가 되는데, 스포크렌치는 언제 필요하길래, 휴대품으로 소개를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휴대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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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이 조금 휘어서 브레이크패드에 닿을때 스포크 니플을 돌려 림을 교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도 하나 샀습니다만 림교정하는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초보에겐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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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해서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아닐런지요 ^^* 보통 따로 가지고 다니기 보다는 공구툴에 같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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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중 점프나 사고 등으로 림이 꽤 많이 휘었을때 어느 정도 바퀴를 바로 잡아서 내려올 수 있게 하는게 "휴대용" 스포크렌치의 주목적이 아닐까 싶군요. 사실 뭐 휴대용이나 일반용이나 스포크렌치는 크기가 작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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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번 써본적이 있습니다. 계단에서 점프하다가 한번 크게 나딩굴었는데. 뒷행어가 다 휘어버리고 림이 완존히 나갔더군요. 샵에까지(4Km)도 못갈정도로요.
근데 그때 스포크렌찌의 힘을 실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약간씩만 잡아주니 샵에까지는 가겠더라구요. 없었으면 출장서비스(?)가 될뻔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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