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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의 정확성은?

mulbul2003.05.21 09:33조회 수 66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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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길을 차로 달렸을 때는 10.3km 나왔는 데요...
제 자전거 속도계로는 11km 나옵니다.
맨날 다니는 길이라 오차는 없다고 보면 되고요...
중간에 신호등도 하나뿐이라 주행 경로도 거의 같다고 볼 수 있고요...

속도계 셋팅은 그냥 매뉴얼에 있는 데로, 26인치 바퀴에 맞는 값을 넣었고요...

제 속도계 셋팅을 자동차로 측정한 값이 나오도록 바꿀 것인가?
아님, 매뉴얼에 나와있는 값을 신뢰하고 그냥 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점만 말한다면요...
속도계 셋팅시 넣는 바퀴 지름을 측정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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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아주 정확한 측정은 불가능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라이더 체중 등에 따라 달라 지니까요. 전에 들은 바로는 육상트랙에가서 여러차례 주행해서 오차 수정하는 방법이 가장 설득력있는 거 같습니다만 자전거 속도계를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가요, 세팅 잘 하면 자동차보다는 훨씬 정확합니다, 자전거는 면이 아닌 선으로 움직이니까요
  • 줄자로 10m 거리를 설정해두고 속도계센서에 와 자석이 만나는 시점부터 시작해서 10m를(속도계상의) 움직인후 오차가 있는 만큼 수정해주시면 편합니다.

    몇번 왕복하시고 자전거에 올라타서 측정하시면 좋습니다. 꽤나 정확하게 나옵니다.
  • 타이어의 크기마다 속도계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직접해보심 아실겁니다.
  • 차량은 a/s 때문에 실측거리보다 더 나오게 오차를 두고 설정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SM5, 3가 제일 오차가 적은걸로 나왔구요. 자전거가 속도계 설정만 적확히 하면 마라톤 계측에도 쓸만할 정도 입니다...
  • 그런데 반대로 나온걸로 봐선 치수 입력이 틀려서 그런거 같군요. 바퀴둘레를 직접 재서 적확히 입력하는게 확실합니다.
  • 바닥에 시작점 위치와 바퀴에 한점을 기준으로 한바퀴 굴려가면 바퀴에 기준점이 한바퀴 갔을때 그점을 표기하고 그거리를 재서 입력하면 적확합니다.
  • uki
    2003.5.21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택시탈때도 SM5타면 요금 100원이라도 적게 나옵니다. 실제100Km 주행시 SM5는 98km정도 나오고
    다른차는 모두 103~113km 나오더군요. 경쟁사끼리 연비경쟁하고 무상 A/S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일부러 조작했답니다. 수출차는 정확하다네요. 2년전 TV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 헉.. 이제부턴 무조건 SM5 택시닷!! 그런데.. 이제 보니.. SM이.. 아이잉.. -_-;;
  • 자동차로는 완전한 직선으로 가시는 길을 자전거로는 약간 지그재그로 가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 속도계 셋팅시 단순히 타이어의 크기만으로 값을 넣으시면 안되구요~ 위의 atxle 님 말씀대로 자신에게 맞는 값을 설정하셔야 하구요 꼭~ 라이딩시 몸그대로 올라타서 한바퀴의 길이를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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