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자전거 생활 잡지에서 다룬적이 있습니다.

하드커버 케이스에...

자전거 앞뒤바퀴를 분리하고...
그쪽에 플라스틱을 끼워서 프레임/포크의 측면 눌림을 막고 이차저차 해서... 비행기 화물칸에 싣는다. 라고 기억합니다. --;

요금은 화물칸에 실을 수 있는 무게한도가 20kg 정도 될 테니 그 이내라면 추가요금은 없을 겁니다. 유학을 가신다면 다른 물품도 가져가셔야할 텐데 자전거에 화물칸 할당량을 거의 다 채우신다면 오히려 그곳에서 구입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kg 초과시 3만원이 넘는 걸로 압니다. 기내들고가는 것도 예전에 비해 매우 엄격해져서 크기와 무게까지도 제한을 두기에 노트북 하나 정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포장시 타이어 공기 3분의1정도 빼서 넣으세요...

잔차샵에서 종이 박스구해 넣어 갈수 있으나 무게,부피 등이 버거울겁니다.
미국은 엠티비 천지니,국내서 처분하고 가서 구입을 권합니다.또한 수리비용이 비싸니 직접 정비를 할수있다면 좋겠지요.^^+

Tahoe님 말씀처럼 타이어 공기를 좀 빼시는게 좋습니다. 화물칸 여압장치가 시원찮은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이라면 드림바이크를 훨씬 현실적인(!) 가격에 살수 있는 곳이 아닙니까. 부럽네요. ^^

제가 미국으로 몇년동안 파견나갈때 자전거를 가지고 간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DHL에서 우등포장을 해서 파손 계약서 쓰시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