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철티비로 산 딱 2번 타보고 한달 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두들긴 결과 최소한 돌아가게는 해논담에
샵에 겨우 타고 가서 잡아달라구 했는데,
그냥 휠을 바꾸라는 군여..

음.. 일단 한쪽 거의 다 풀고 한쪽 최대한 잡아당겨도
(넘 세게 돌리다 니플이 동그래져서 더이상 못 돌림.)
휜게 변하질 않네여.

그리고 아스팔트 평평한데를 어느 정도 속도내서 가면
안으로 들어간 부분이 은은~하게 느껴지는군여.

지금 뒷브레이크를 최대한 풀어놓구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가 불쌍해 보인다고 하면
"약간 림이 휘어서 스포크 조절하다 완전 말아먹었거든.
그냥 웨이백으로 커버하고 산다" 라고 말해줍니다.
아~ 림, 스포크, 웨이백. 절대 못 알아듣습니다.
당연히 못 알아들으라고 한 소리. 물론 여기서의 웨이백은 어정쩡한 웨이백.)

써놓고 보니깐 질문이 아니라 그냥 푸념이네여. -_-;;

(당연하지만..) 갈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