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체인의 수명주기와 체인에 대한 질문^^

park03232003.05.27 23:21조회 수 559댓글 9

    • 글자 크기


얼마전 한강자전거 도로 타고 가는데..어떤 분이 자전거를 끌고 가더군요.

그래서 펑크났나보다...하면서 봤더니.헉! 체인이 축 늘어져있더군요.끊어져서

저두 그거 보고 나니까 체인 끊어지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전거를 타다보면 펑크가 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펌프와 펑크패치는 가지고 다니겠지만...  체인이 끊어지는 것에 대비해서는 별루 생각 안 해본 듯.^^:

물론 어떤 용도로 얼마나 험하게 탔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인 체인 수명주기를 알고 싶어요.
아참 저는 시노마 데오레 체인쓰고 있답니다.

기타질문)
- 여유분 체인을 갖고 다닐 필요는 없겠죠?
- 체인을 몇마디정도 짤라서 짧게 쓰는 경우도 있던데..장.단점이 뭘까요?
- 체인도 XTR급 쓰면 더 튼튼하고 그런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9
  • XTR 급도 중량은 같고 코팅만 다른겁니다.
    체인을 몇마디 정도 자르면 체인 텐션이 늘어나겠죠. 그 만큼 구동부에 부하는 좀 더 가겠지만.

    여유분 체인은 필요 없습니다. 체인커터 툴로 문제의 체인 빼고 끼우는걸로 족하죠.
  • 여분의 체인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체인은 정확한 길이로 써야 합니다. 측정방법이 있습니다.
    가격차가 얼마 안나니까 대부분 xtr체인을 씁니다. 윗분말씀대로 마감 차이 입니다.
  • 체인이 끊어지는 경우로, 저단에서 평탄하게 타시는 분들보다, 고단에서 힐크라이밍주법으로 체인에 강한 토크를 많이 주는 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물론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시합나가서 펑크도 문제지만 체인이 끊어지는 바람에 낙오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 오늘도 체인을 끊어 먹었습니다. 긴 언덕을 내려오다 중간에서 다시 올라가려고 몸을 일으키니 체인이 나가더군요!
    xtr 체인, 기어비 앞에 2단 뒤에 7단 사용기간 1달

    중요한건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아무런 준비없이 갔습니다. 올때는 다행히 내리막 길이라 쉽게 올 수 있었습니다.
  • 산에 꼭 가지고 가야 할 물건으로 체인절단기, 여분의 체인 3~4토막, 체인핀 두어개, 체인링크 사용권장, 목장갑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체인은 정확하게 절단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 변속을 포기하고 체인을 줄여서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뒷 변속기를 때버리고 사용 할 때도 있습니다.
  • dhunter 님 프리보드를 보고 님이 좋은 답변을 많이 올리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올린 답변은 매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인데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마무리 설명이 없던지요...
  • 보통 잘못된 변속이나 과도한 토크로 체인이 끊어진 경우 해당 마디는 변형되어 버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두마디정도는 짧아도 변속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나중에 좀 많이 줄었다 싶을때 여분의 체인을 연결해주면 되지요...
  • 일단 비상으로 산을 내려온다는 가정이었습니다만 '';
    FR 쪽의 경우 일부러 텐션을 늘이기도 하는걸 봐서 그 정도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아닌가보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답변을 올리실때는 여러 사람이 보는 관계로 보다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올려 주시는 게 좋겠지요 ^^
    체인을 가지고 갔는데 몇마디 짧게 만들 이유가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비상시 여분의 체인이 없을때의 이야기라고 가정을 하셨어야 했습니다. ^^*
    사실 앞, 뒤로 가장 큰 체인에 거는 일은 없습니다. 다시말해 산에서 비상시에는 체인을 몇마디 버리고 와도 변속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체인이 튀어서 밖으로 빠질때는 드레일러의 텐션 조절 나사로 조절 하고 그래도 튈 경우 체인을 빼서 사용 하지요!! 등등 체인만 두고 봐도 개인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다 다르기 때문에 100%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쌓아가는 것이 진정한 답이라고 할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39242
98222 락샥 레바 sl 궁금증..7 j9486 2006.10.15 10672
98221 자전거 무게 12.8kg면 너무 무겁지 않나요?23 design95 2007.06.23 10460
98220 4관절 자물쇠. 과연 안전한가...!!!!! (그림첨부)!!10 tamuchin 2008.05.29 10147
98219 MTB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10 짜르XD 2009.10.08 9650
98218 3시간 도로라이딩시 평속35km/h면 중급자인가요?29 cycle32 2006.06.03 9445
98217 티타늄프레임39 kwangjik88 2006.01.07 9222
98216 세라믹베어링으로 교체하면 구름성이 개선될까요?24 leey78 2007.10.23 8416
98215 크로몰리 프레임 선택?11 SOHOBLASTER 2007.05.16 7626
98214 락샥 모델별 등급을 알고 싶습니다..4 verex 2008.06.05 7617
98213 ★카본프레임의 단점이란..?..★15 dk2327 2005.12.13 7427
98212 자전거 도면이나 설계도가 필요해요~2 ksh1004k 2009.05.10 7091
98211 속도계에서 ODO, DST가 무슨 뜻인지..3 junmakss 2004.06.04 6787
98210 SCOTT SCALE 20 : 스페셜라이즈드 스템점퍼 익스퍼트 카본의 비교~2 nereid999 2010.02.09 6348
98209 재질문)스캇 스파크와 메리다96...4 빠빠 2009.10.11 6347
98208 하드테일과 풀샥의 장단점13 howhi 2007.11.09 6262
98207 휠셋 업글! 킹?헤이들리?휴기?20 kstbest 2007.11.16 6227
98206 클리어렌즈3 hyun1182 2008.10.12 6136
98205 성기에 쥐가 납니다...15 vzone75 2008.09.17 6104
98204 아이비스 모조, 블러LT, 니콜라이 헬리우스CC 중 고민입니다.14 dong5love 2008.09.23 6081
98203 앞 바퀴 분리하면 승용차 뒷자리에 자전거 들어가는지요?12 trakl 2004.11.15 605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