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왕 접는거라면 이쁜 디자인이 왕귀여운놈들이 좋습니다. 그나마 무게도 납득할만하구요. 18인치정도의 바퀴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16인치의 경우 애로사항만발이라는 레포트 다수) 주의할점은 일단 프레임까지 접히는건 좋은회사의(!) 가격이 어느정도 되시는걸 사시는게 안전문제상 좋다는 것입니다.

예산이 정말정말 부족하시고 + 키가 170이내이시고 + 40km/h이상의 고속주행에 흥미가 없으시고 + 12.8kg대에서 만족하실수 있다면 맥킨리 카멜레온-2 폴딩을 추천합니다. 저렴한게 장점이죠. 다만 키가 안맞는다면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시트포스트 지름도 독자적이라서. --; 브레이크 성능이 제법 구린점도 단점이겠죠. (데오레니 이딴넘들에 비하는건 시마노에 대단한 실례고, 일반 생활막차의 브레이크에 비해서도 약간 밀립니다.)

디자인은 유명회사의 유명작품의 카피품이라서 깔끔한 편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Giant의 MR-4라던가, Bikefriday의 Pocket-Rocket시리즈가 상당히 맘에 드는 편입니다. 논사이클계열에선 브롬튼이 여러가지 면에서 강자구요. 스트라이더도 무난하겠네요. (다만 이놈들은 저위의 놈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상승합니다만. 믿을만한 품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MR-4, 스트라이더만이 국내에 정식수입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한강둔치만다니기엔 너무 비싼자전거인데..ㅡㅡ; mr-4 100만.. mr-4r 160만..@.@

모델명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삼천리에서 나온 ZOOM 이라고 적힌 알미늄 접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타이어는 중앙에 홈이있는, 도로전용타이어가 달려 있습니다. 크기도, 성인이 타기에 좋고, 접으면 자동차 뒷트렁크에도 들어갑니다. 친구것인데, 반포에서 여의도까지 제가 타본적이 있습니다. 싸이클같은 느낌이 들면서, 쭉쭉 잘나갑니다. 도로에서만 타실거라면 추천해드립니다.

참, 철티비구입시에 절대로 뒤에 샥있는것은 사지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