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움 요청입니다.

freman2003.06.05 07:36조회 수 480댓글 7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포항의 freman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 초에 00년식 khs team 프레임으로 바꾸었는데요,

조립 후에 크랭크에 발을 얹고 힘을 주니 체인에 의해 힘을 받는

뒷바퀴 스프라켓 쪽 큐알 축이 앞으로 당겨지면서 바퀴가 빠져버리는

증상이 발생하더군요.

조립 직후라 프레임에 남은 기름기 때문에 큐알의 조여진 부분이 미끌어

진 것이라 생각하고 잘 닦고 말려서 조립을 했지만 여전히 힘을 주면

빠져 버렸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큐알이 좀 약한가 싶어 꽉 조여보곤 했지만 덕분에 싸구려 큐알 하나를

해먹은 적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좀 단단한 큐알로 바꾸어 아무 이상없이 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뒷바퀴가 자꾸 왼쪽 체인 스테이에 긁히는 소리가 나서 제가 스포크 조절을

잘 못 한 줄 알았는데, 손을 보다 보니 체인 스테이 문제가 아니고

뒷바퀴가 스프라켓 쪽이 체인에 의해 계속 당겨지면서 비틀어지면서

그 반대쪽 체인스테이에 걸리게 된 것이더군요.^^;

중고로 구매한 프레임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찾아오던 것이고,

나름대로 좋은 가격에 구입하기는 했지만, 이래서야 조금이라도 과격한

라이딩은 생각도 말아야 겠더군요.

혹시라도 산을 내려오다가 뒷바퀴가 비틀어지면 바로 꼬꾸라질게 아닙니까.

^^;;;

앗, 밤새고 글을 쓰다 보니 두서도 없이 서론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저와 같은 증상을 겪어 보신 분이 계시면

해결방법을 알려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고민은 하고 있지만, 프레임을 깍아내는 것 이외에는 적당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아울러 혹시 국내 khs a/s 센터 같은 곳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 www.azokeykorea.co.kr 에 문의해 보세요.. 개인이 고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freman글쓴이
    2003.6.5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 합니다. 문의해보았는데 직접 보기전에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하시네요.^^; 혹시 저같은 경우 있으셨던 분은 안계신가요?
  • 드레일러 행어가 휘거나 풀리면 그런 경우가 있을텐데요.
    허브끼우는 곳의 폭이 135mm인지 측정해보시죠.
    오차는 +-1mm입니다.
  • freman글쓴이
    2003.6.5 1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행거 일체형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제 개인 경험으로는 체인스테이가 한쪽으로 휘거나
    행거가 휜게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 타던 자전거(5~6년 사용)가 그런 현상을 보였습니다. 인도턱등에서 점프로 뛰어내려오면 큐알이 힘을 못받고 체인큐알쪽이 풀려 앞으로 당겨지는 현상이었져
    그래서 반대쪽 체인스테이에 마찰이 생기는..
    행거 문제이거나 프레임전체 문제일듯하고요.
    이경우 일체형이라니 개인적으로 고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저같은경우 싼 프레임이고 오래타서
    그냥 제가 해보려고 체인스테이를 힘으로
    조정해봣으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프레임이 휜거라..전문적인 조정공구가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프레임을 잡아줄수 있는..이상입니다.
  • freman글쓴이
    2003.6.5 16:23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상황은 좀 엄하지만 다행인 점은 제가 기계공학과라 어느정도의 프레임의 가공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ㅡㅡ; 아무래도 깍아내야 할 듯...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43751
98222 직진성이 좋다???76 허우대멀쩡 2008.01.03 5999
98221 .53 ijazz78 2006.09.28 2195
98220 ==말 나온 김에 조사 들어 갑니다..자신의 자전거 모델과 비비사이즈==51 십자수 2004.10.30 2269
98219 이런 사람은 어떻게 말해서 설득해야 될까요?44 crazyits 2005.07.19 799
98218 자전거 최고속도~~ ☆★☆★☆★☆★43 브레드피트 2004.05.12 2249
98217 입문자가 specialized M5 타고다니면?43 ........ 2003.01.30 1078
98216 오늘 A/S받으러갔다가 개취급당했습니다..41 terran76 2003.07.22 2455
98215 티타늄프레임39 kwangjik88 2006.01.07 9242
98214 최고의 하드테일 프레임 투표 부탁드립니다.38 강쇠 2004.05.06 1123
98213 개가 따라올땐?38 manoman 2003.08.11 898
98212 평속이...28.64 이면..??37 빨강머리 2007.06.13 1017
98211 (설문) 가장 이상적인 XC 풀샥은 뭘까요?37 Ebisu 2005.10.07 1972
98210 잔차질에 우리너무 거품이 들어 간거 아닌가요?37 lehosung 2005.09.30 1215
98209 순간최고시속 40 Km 돌파 했습니다..다른 분들은???37 noplchoib 2005.04.11 1121
98208 250에서 좀 무리해서 800까지 자금 마련했습니다.36 sasin2526 2005.02.28 876
98207 설문조사36 우에사카 2003.11.13 379
98206 헬멧 착용.....꼭 해야하나요? 35 tamuchin 2008.05.01 1467
98205 한강만 왔다갔다 하기에 적당한 걸로 모가 있을까요?35 workerzzang 2007.12.11 1719
98204 xc최고의 허브 성능/가격 ~~ 투표하고 가셈35 청노루 2006.12.21 2822
98203 체중 늘리는 방법 ?35 망세 2006.03.30 102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