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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질문) 자전거 타기는 유산소 운동?

park03232003.06.05 15:41조회 수 58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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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 같기두 하고, 좀 부족한 듯 하기도 하구..

보통 유산소 운동하면 달리기와 수영을 많이 예로 들자나요.

자전거 타기는 그보다 좀 약할까요? 아님 더 강할까요?

그리고 자전거 타면 배살이 빠질까요? ㅋㅋㅋ

자전거 타기의 운동량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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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자전거 타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싸이클링은 대부분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합니다.
    달리기나 수영과의 비교는 힘들지요.
    헬스자전거와 런닝머신 중에 어느 게 더 운동효과가 크냐고 묻는 거와 같으니까요.
    운동 강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겠지요.
  • ::: 제가 3달간 자전거로 출퇴근 했습니다. (왕복 50km, 평균 1주에 4일)
    자전거 타는 스타일은, 매순간 최고속도 가능한 기어비로 힘닿는데까지 페달링하는 것이고요...
    지금 4kg 정도 체중감소(68 -> 64), 근데 이상하고도 기쁘게도 뱃살만 빠졌답니다...^^
    자전거 탈때 저도 모르게 배에 힘을 주고 타는 것인지...
    달리기나 수영은 1km 하기도 힘들어서 비교를 못 하겠네요...^^
  • 자전거는 수영과 함께 무릅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대표적인 운동... (당근 유산소...)
    물론 빡시게 탈때는 제외겠져.. 계단, 점푸 etc...
    업힐힘들게 할때는 무산소이고요..
  • 정확하게 어느 사이트에서 본 건지는 기억이 안나는데요.
    여기 저기서 봤던 기억을 되살려 보면...
    단위 시간당 소모 칼로리는 수영이나 조깅이 더 많습니다. 조깅은 자전거의 배 가까이 되고, 수영은 자전거보다 약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운동 강도에 따라서 좀 달라지겠죠.
    그런데 단위시간당 소모 칼로리가 적은 것에 비해서 뱃살 빼는 데는 자전거가 효과가 큰 걸로 압니다.
    보통 자기 체력의 50%정도의 부하로 운동을 할 때 지방을 가장 많이 태울 수 있다고 읽었습니다.
    그 점에서 자전거가 뱃살 빼는데 효과적이라는 거죠.
    그 50% 정도라면 설명하는 분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공통점은 페달에 힘이 안들어가게 슬슬슬슬 돌릴 정도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건강 상의 이유로 의사의 권유에 따라 자전거를 타게 되었는데 처음 1달 반 정도는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이라서 그러기도 했지만 자전거를 고단에서 빡시게만 탔던거죠.
    그런데 라이딩 방식이 잘못됐다는 걸 알고 가볍게 타는 스타일로 바꿨는데 체중이 눈에 띄게 줄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스피드를 느끼고 싶을 때는 좀 밟구요. 50%정도로만 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볍게 계속 타는 것도 인내심이 꽤 필요하더군요.^^:
  • 자전거뿐만 아니라 운동으로 어떤 목적을 달성하시려면 심박계를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을 줄이시려는 분은 자신의 최대 심박수의 60~70%선에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은하수님말씀처럼 빡시게 탄경우는 체중감소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최대심박수의 60~70%는 우리가 느끼기에 너무나도 약한 운동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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