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MTB 를 구입하고, 찬찬히 살펴보다가, 스프라켓옆 프라스틱이

스포크에 정확히 꼽혀있지않고, 약간 어슷하게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프라스틱의 스포크 장착 홈을 따라 정확히

장착을 했습니다.(프라스틱에 스포크에 꼽힐수 있도록 되어 있음)

그런데, 주행중에 계속 삐꺽 삐꺽 소리가 나는겁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처음에 구입했던데로 장착을 했더니,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하늘공원을 갔다오면서, 속도를 내면서 몇몇 턱을

지나쳤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불규칙한 희한한 소리...

집에와서 보니, 그 프라스틱이 완전히 빠져서 자기멋데로 빙글빙글

돌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제대로 스포크에 꼽고 타야 하는건지, 아니면 제거를 해버려야

하는건지... TREK  제품은 이것이 모두 달려 있어서 다 달린줄 알았는데

스페셜라이즈드나 캐넌데일, 쟈이언트 제품은 사이트 조회결과 없더군요.

후지제품은 달려있는것같고... 기타, 여러회사 제품들을 보니 없는경우가

훨씬 많더군요...

이것을 제거하신분이나, 아니면 원래 없이 타시는분들이 없음으로 인해

겪은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기어셋팅은 좀 할줄 알아서, 셋팅은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계단다운힐이나, 산에서 다운힐(아주 험한 다운힐은 안합니다만, 속도는

좀 냅니다.)할때 혹시 충격으로 체인이 스포크와 스프라켓사이에

끼는것은 아닌지, 경험이 없어서 미묘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