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하던건데...

외국동영상이나 사진보면 XC하드테일(듀얼아님)로 지붕 드롭하는 애들도 있고, 트렉의 부츤가 뭔가하는 프로는 퓨얼로 빡세게 듀얼하고, 아론체이스는 케논 F***로 트라이얼이나 빡센거 보여주고, 씨드릭그라시아는 제킬로 듀얼,더트점프하고, 브라이언롭스는 쟈스카나 아이드라이브로 듀얼하고, 카일에벳인가 체인리액션 시리즈 나오는 사람은 시드끼고 트라이얼하고 날아댕기고, GT의 러커스는 프리라이딩차인데 쥬디c가 달려있고, 예티의 AS-R(XC풀서스)인가 뭔가로 듀얼하는 선수도 있고, 프로코의 다운힐차라고 소개하는 차들을 보면..-_-;   왈바의 어떤분들은 사이즈작은XC프렘을 듀얼 비슷하게 만드시고,.....헥헥...

써놓고 보니 DH나 FR은 없고 주로 XC와 DS의 경계가 왔다갔다하는건데...
프렘을 만든 회사에서도 XC라고 출시했는데 선수들이 사용하는거 보면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도대체 XC프렘의 사용범위는 얼마나 넓은건가요..
저는 프로코윈에다 파일럿c 끼우고 주로 도로주행만 하면서 1미터 좀
안되는 점프하고 다니는데...어떤분들은 이정도면 괜찮다하시고 어떤분은
XC프렘으로 1미터는 안좋다하시고....저도 맨날 듀얼프렘이나 트래블 긴 샥들보면서 침흘리고 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지금 샥과 프렘에는 전혀 지장없어 바꿀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프렘 쪼개진 사진보면 불안할때도 있는데 설마 아무리 XC용이라도 그렇게 쉽게 쪼개지랴?...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다른 자전거를 못타봐서 아무것도 모르니 횡설수설하는거 같기고 하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