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은 어디까지나 "지하철 직원 맘대로" 입니다. 4-8 호선쪽은 엄격해서 어렵습니다.

시내버스는 불가능. 시외/고속버스는 짐칸에 넣으면 됩니다.

8호선 몽촌토성역은 거의.. 공략 불가능한 요새입니다..;; 미금역, 수서역, 오리역에서는 자전거 실고 가는거 되더군요..ㅎㅎ

그냥 통째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가운데 기둥이 있는데 거기다 묶어두시면 좋죠..
물론 묶을곳에는 박스로 감아야겠죠?

자전거 가방이 있으면 거기에 분리해서 담아서 시내버스도 탈수 있어요..

지하철 승차가 안된다고 할 때 제가 가끔 쓰는 방법은...
'아저씨~ 밖에 비 오거든여?"...입니다...--;;;
아니면 매표소를 애써 외면하면서 개찰구로 뛰어듭니다...--;

지하철은 직원에 따라 그냥 들어갈 수도 있지만, 앞뒤 바퀴 분리하면 그냥 들어가도 암 소리 안 합니다.
시외 고속버스는 짐칸에 짐이 별로 없을 때는 그냥 넣고, 짐이 많으면 할수없이 분리해야죠.
시내버스는 아무래도 공간이 좁으니 앞뒤바퀴 분리해서 타야겠죠. 음. 예전에 늦은 밤 막차를 친구녀석이 분리하지 않은 채로 덥썩 타길래 같이 그냥 타고 온 적 있습니다. 아마 막차라 그랬을까.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