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디스크용) 데오레급이 있고 XT 그리고 헤이즈가 비슷한 가격대죠. 40정도에서 휠셑까지하면.. 그이상으로..

데오레급에 유압/케이블이 있고, LX에는 없고 XT/XTR에 유압 있습니다.

음... 일단 기본적으로

데오레 유압 시스템 (33만), or 데오레 케이블 시스템(15만)

인데 이건 호환성이 완벽할때 이야기고.

일체형 레버였을경우 변속기 구입, (4.7), 허브가 안 맞으면 허브 교체 (3.1x2+공임), 디스크 브레이크 자리가 없는 포크/프레임이면 교체. (__; )

정도 될겁니다. 공임은 샵마다 다른고로 뺐습니다.

시마노에서는 Deore, Deore XT, XTR 디스크 브레이크만 출시됩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로 변경시 허브,레버등을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가격은 당연히 어떠한 부품을 쓰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대체로 레버+캘리퍼+로터+호스 앞뒤한세트가 30만원~70만원선의 가격대를 보입니다.
디스크용 허브는 앞+뒤해서 6~40 정도고 림은 일반림과 비슷합니다.

기계식 - 정비가 간단합니다. V 브레이크때와 거의 같은 시스템이며, 일체형 레버의 브레이크를 그대로 써도 됩니다.

유압식 - 레버 감각이 진.짜. 부드럽습니다 -_-b

유압은 림 브레이크랑 느낌이 좀 다릅니다.. 비교적 물렁물렁하고
누르는거에 비례해서 제동력이 커지는느낌?? 글로 잘 설명이 안되네요..
써보시면 느낌이 옵니다.. 기계식은 느낌은 거의 림브레이크랑 비슷하구요.

우선 기계식은 느낌이 비슷하고 림브레이크 레버를 그대로 사용할수 있으니까
림브렉의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장점이 될수 있겠지만요.. 유압이 힘이 훨씬 덜듭니다.
오랫동안 내리막길을 내려올때 손가락이 훨씬 덜 아프지요.

제동력은 큰차이 안나는것 같구요. 관리는 유압이 조금 더 힘든 수준이지만..
초기세팅은 케이블식이 훨씬 편하더군요.. 유압도 맨날 봐줘야할만큼 힘들진 않지만..
뒤집어졌다가 호스에 공기라도 들어가면 처리하기 정말 귀찮습니다..
전 게을러서 좀 하다 포기하고 그냥 샵으로 끌고갔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