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와일드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MTB에 입문하게 된 초보입니다. 제가 이번에 자이언트 이구아나 자전거를 한*MTB에서 주문하여 구입하였는데요..다른건 예전 자전거(철티비)와 비스므리해서 그냥 무리가 없는데..쇼바(샥)이란 놈 때문에 조금 헤매고 있습니다. 저의 이구아나 앞샥엔 RST라고 적혀 있는 은색계통이 달려 있는데..이것을 어떻게 조정을 하며 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위에서 보면 양쪽에 두개의 조정나사 비스므리한게 "+","-"라고 되어 있어 좌우로 돌려 조정하게 되어 있는데, +쪽으로 많이 돌리면 어떻게 되고, -쪽으로 돌리면 앞쇼바가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알고 있습니다. +쪽이 많이 딱딱해지는건지...그럼 초보라이너의 초보스런 질문, 조금 쉽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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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딱딱해지고 -면 부드러워 집니다... 만 그 가격대의 모델에서는 조정 범위가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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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딱딱해지고, 그 의미는 에어가 많이 찬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도로주행시 좋겠군요.
반대로 -면 부드러워지고, 그 의미는 에어가 많이 빠진다는 것이겠지요. 당연히 충격이 많이 발생하는 곳(산 같은 곳이나 비포장)에서 좋겠지요. -
bach007님. ... 에어가 차고 빠지는게 아니라 코일을 더 감아주고 덜 감아주고의 차이입니다.
에어샥은 손으로 조작 못하죠... 뽐뿌 가져와야지. -
Gila TL 쓰는데 조절폭이 엄청 큰데요? +면 거의 리지드 -면 울렁울렁.. -_-;; 다만 어중간이 슆지 않다는.. 울렁울렁으로 길들이고 어중간을 찾는다.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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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쟈이안트 탑니다..샥은 omega tl 이구요. 이놈 딱딱하기 그지 없습니다. 힘것 최대로 누르면 20미리 정도 저번에 사고날때 50미리 정도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저번주 일요일 샥 뜯어봤습니다. 코일샥이 단순하더군요..ㅋㅋ 오메가 티엘 같은 경우 댐핑력을 조절 할 수 있는 레버의 유효회전수는 1바퀴 반입니다. 이 회전수 이상 돌린다는 의미는 그냥 공회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의미가 없죠.. 샥을 자세히 보니 댐핑을 조절하는 부분과 이를 제어해주는 고무가 있더군요.. 에이..찝쩍거리다 샥 망가지면 새로 바꿔야지 하는 맘에 고무를 20미리 정도 잘랐습니다. 양쪽다.. 그리고 조립후 타봤습니다. 분명 향상되었습니다. 최대 단점이던 적당한 충격에 무반응을 보이던 샥이 반응을 보이더군요..^^;
힘을 줘서 샥을 누르면 60미르 정도 들어가버립니다.
고무를 잘라버리면 샥이 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자리기 전의 스카이 콩콩처럼 튀던 샥이 아니었습니다. 뽐뿌처럼 들리실 수도 있지만...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비교를 해봤죠...잔차에 장착된 락샥시드를 잔차 앞 부분을 1미터 정도 들고 탁 놓으면...거의 튐없이 착지..9.5점..ㅋㅋ 이구아나 오메가샥 자르기전 통통통 5점...
자르고 난 후 퉁~~~으히 기분이다 7점 정도....생각이 들었습니다.
샵 사장님께서 오~~~~ 호~~ 하시더군요..ㅋㅋ
조금 타시다가 샥 바꾸실 생각이 드신다면... 샥 뜯으셔서 고무자르는 것도 한번 시도해 볼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즐라하세요...^^; -
저도 Omega TL 쓰고 있는데요.
윗분과 같이 고무 잘라서 쓰고있습니다. 샥 윗부분 왼쪽에 "+", "-" 오른쪽에 "S" ,"L" 조정레버가 있지만 조정하여도 그다지 틀린감각이 없었는데 샥의 개조(?) 후 확실히 틀려졌습니다. 하지만 그 고무 자를때 정말 여러번 조심해서 조금씩 잘러 나갔지요. (몸무게에 맞추느라고 손은 구리스 범벅이 되어 가지고요)
똑같은 곳에서 쿵하고 앞바퀴 충격 먹을때 40미리 정도 들어가던것이 70미리 들어 가더군요. 버텀아웃 안되고요그 "통통통"이 없어졋습니다. 샥개조는 위험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으나 영 샥이 딱딱하시다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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