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피셔 타사자라와 풀코 XO-500 둘중에 어떤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고 있슴니다. 성능은 비슷해보이는데 조금식 장단점이 있고 금액 차이
도 좀 있고 하여 도움을 받고자 요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슴니다.
다른 제품이라도 저에게 쓰임세 있어 보인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
슴니다. (풀 데오레 정도면....)

사용은 장거리 로드용이구요. 비포장도로를 많이 달릴거 같기도 함니다.
시골길이 요즘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비포장이 아직 많거든요. 언덕도
무시할수 없죠.(언덕인지 산인지...ㅡㅡ;;)
(표준 서울 <-> 부산정도)

산은 아직 탈 엄두는 못내겠고(4~5년간 숨쉬기 운동뿐이 안해서) 장거리
로드 경험은 몇번 있었지만....ㅡㅡ; 가볍고 무겁고의 차이는 현제 저에게
큰 매리트를 주진 못할것이란건 알고 있슴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재일 중
요한건 엔진이겠죠...^^ 그저 장거리 로드에 재일 적합하고 비포장도로에
서도 엔진을 잘 보호할 만한 잔차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슴니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문의를 드림니다. 키는 173~4 69키로 상하체 사이즈는
딱 반반...팔길이 길지도 짧지도 않음....몸은 반년만에 50에서 69로 찌면서
복부비만이 심각함 마지막으로 상체에 몰린 살때문에 하체 관절이 잘 부서
짐....ㅡㅡ;;; 정도 인데 어느 사이즈(17인줄 알았는데 또 그렇지많은 안은듯
좀 아리가리 해서요.)가 맞을까요. 직접타보고 편한게 좋다고는 하는데 당시
편하다고 종일 달린후의 느낌하고는 또 다를거 같아서 표준적인 답을 구하게
되었슴니다. 바쁘시더라도 답글을....(이런 사설이 길어져 버렸네요...죄송함
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 즐거운 날만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