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무슨 전자제품마냥 뭐 하나 뗀다고 해서 다른 부분에 전혀 영향이 없는 시스템이 아니죠...

하다못해 맹장염만 걸려도 컨디션이 바닥을 치고, 암 정도면 다른곳의 전이도 신경을 써야 하고 암의 증식 특성상, 사람의 컨디션에 미치는 악영향은 클거라고 봅니다.

... 그리고, 그런 심리적 압박까지 이겨내고 일어선게 인간승리 아닐까요.

그레그 레이먼 팬이십니까?

고환을 주먹으로 한대 내리치고, 자전거 한번 타보세요...(웃자고 한 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체의 일부분이 심하게 아프면, 근육이 경직되고, 심장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아픈통증이 신경을 타고 뇌에 전달되면, 심장이 그때마다 긴장을 하게 되는겁니다...

????? 랜스는 어떤 상황인지 모르나...수술을 했는지.. 암에 걸렸었는지.. 치료는 완치 되었는지...그러나 세계 참피온입니다.~!저두 미국 놈들 싫어합니다.

항암치료(약물 방사선 )와 수술 자체가 체력의 엄청난 저하를 가져온다고 들었습니다. 운동선수에게는 간단한 수술로 인한 몇개월의 공백이라도 치명적이라 들었구요.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구요..암(cancer)이란 영원불멸의 병이라 생각합니다. AIDS보다 싸쓰보다...천연두, 페스트 때는 상황이 너무 안좋았으므로...
그 질병과 더불어 걸리지 말아야 할 병이 CRF입니다...

감기 조심들 하세요..
마켓에 나왔던 랜스 암스트롱 고글이 생각나네요~!

수술로 뇌의 일부도 떼어내지 않았나요? 자서전에 있던데...

뇌가 없으면 혹시 "무뇌충" ㅋㅋㅋ...(다굵도 웃자고 쓴글 이라는.....)
^^*)

뇌두 위치에 따라서는 좀 제거해도 별 지장 없을 수 있읍
니다.

기본적으로 항암치료과정이 사람을 거의 죽을정도로 만드는 과정이니까 그걸 이겨내고 재활을 한다는게 절대로 말처럼 쉬운게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동네시합에서 우승한 것도 아니고 가장 권위있는 대회 4연패인데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아닐까요 (물론 서포트가 빵빵하기도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