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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릉-서울 여행 이틀짼데요..무릎이..

gnom29262003.06.15 22:33조회 수 44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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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부산-강릉-서울 여행 이틀짼데요.. 자전거 여행은 처음이라..(현재 철TB

로 여행중입니다..하하..)

그제 출발해서 어제 경주에 왔는데요..무릎이 무척 아프네요.. 옆허벅지도

좀 아프구요.. 그래서 오늘 하루 쉬기로 하고 내일 갈 계획인데요..

무릎에 계속 파스를 바르고 있는데 지탱할때 좀 아프구 그러네요..

이럴땐 좋은 방법이 없을지..

(경비 좀 줄여볼려고 어제 시킨 닭을 오늘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었담니다..

역시 딱딱한 닭은 맛이 없군요..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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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기어를 평소보다 한두단 가볍게 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기어를 너무 무리하게 쓰고 계셔서 근육에 대한 피로도가 너무 빨리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 라이딩 스타일이 근본적으로 나쁘다는-힘으로 밀어붙이는? 3단 체인링 걸고 타신다던가-건데... 이것은 단거리에서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만 거리가 늘어날수록 부담이 쌓여서 커집니다. 속도를 약간 떨구고 다리에 부담 없는 기어에서 밟는걸 연습하세요. 보통은 빨리 밟으라고 합니다만 중장거리 로드에서는 빨리 밟을수록 피로도도 꽤 빨리 와서 그날의 라이딩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가볍게 밟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무릎 조심하셔야 하는데...
    의료용 보호대 같은 걸로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한결 편합니다.
    처음에는 착용하기가 거북하시겠지만 금새 익숙해 집니다.
    여건이 허락되시면 라이딩 후에 샤워하면서 뜨거운 물로 무릎을 찜질 해주시면 좋구요.
  • 안타깝군요.
    다리를 쭉쭉 피면서 무릎도 모으고 기어를 낮게 하고 가는게 자전거에 무리도 안가고 좋죠. 안장을 내리고 기어를 높게해서
    가면 자전거도 망가지고 몸도 망가지고 어떤 자전거든지
    그렇게 가면 망가지게 돼있더군요. 열심히 하시길.
  • 혹시 라이딩 시간이 너무 길었던 것은 아닌지..
    너무 욕심내서 많이 가려고 하면 그 다음날 힘들어서 얼마 못가요..
    저도 작년에 친구들이랑 여행갔을 때 첫날 너무 무리해서
    (아침7시에 출발해서 비맞으면서 밤10시반까지 타는 바람에..-0-;;)
    둘째날 조금밖에 못갔었죠..
    그리고 1시간에 10분정도씩 쉬어서 가면 좋다고 하네요..
  • 화이링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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