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시 사용을 해봤습니다. 운동을 보다 과학적으로 해서, 체력을 체계적으로 증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것입니다. 월드컵대표선수들이 훈련에 이용했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선수이거나, 철인경기나 기타 경기출전을 생각하시지 않는다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아마츄어 입장에서는, 심박계 무선 송신기를 매번 가슴에 착용하는것도 번거로운 일이고, 특별히 심장병이 없는 경우에, 최대 심박치에 의한 자기 제어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OLAR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자전거용), 자전거 크기, 나이 등을 입력하고, 설명서의 공식데로 연령에 적합한 최대 심박치를 입력해두면, 자동으로 알람을 울립니다. 쉬라는 뜻이지요. 설명서를 보면(설명서데로 다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의 훈련법이 나와 있습니다. 무선송신기 착용에 큰 부담이나 걸리적거리는건 별로 없긴 하지만, 일반 라이더에겐 불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에 출전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이나, 연세가 많으셔서 심장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50세이상?)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나 전문라이더가 아니면 심박계까지는 필요없을것 같음다.
아침에 심박을 손으로 측정하시고 (목젖옆) : 기준심박.
운동중과 후에 빨라진 심박이 기준심박으로 회복하는 것 가지고 회복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훈련 못지 않게 회복도 중요하다고 하니. 회복이 어느정도 되었는지에 참고.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운동을 통해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심박계는 필수품입니다.
심장의 부하를 경고해주는 기능은 아주 부수적인 기능입니다.
체중감량, 근력증가, 지구력향상 등은 서로 다른 심박수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지만 운동으로 어떤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심박계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저는 체중감량(지방분해)을 위해 심박계를 구입했습니다. 에어로빅존이라는 자신의 최대 심박의 약 60%정도 세팅해놓고 자전거를 탑니다.
이 수치로 운동하면 운동강도가 매우 약합니다.(약 20km/h의 속도) 솔직히 재미는 없죠...그러나 약간만 빨리 달리면 금세 80%이상의 박동수로 올라 체중감량(지방분해)과는 먼 운동상태가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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