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배를 안장에 깔로 한쪽은 패달에 끼고
다른 한쪽은 땅을 집고 출발합니다.
(돌맹이 등지가 많을때만요.. 일반 흙길은 그냥 냅다 타면 됩니다.)

그다음 적당한 속도가 나면 그때 배를 올려 웨이백을 합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수십에서 수백미터만 이러고 내려오면 배꼽쪽에 멍이 생길수 있습니다.
(탈적엔 신경써야 하니 모르고요.. 다 타고 난 후에 알게 됩니다. -.-;;)

그냥 저의 방법이니 참고 하세요

다운의 각도가 세면 셀수록 힘들지요. ^ ^*
왼발,오른발 모두 클릿에 고정시킨 상황에서 출발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은데... 경사도가 있는 내리막길에서 그런 자세를 취하기가 힘들지요. 많은 경험과 연습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다운 각도가 센 곳에서는 어리버리합니다.
^ ^*

그렇군요. 반대로 업힐때 멈추었다가 올라가는 요령도 있나요?

있습니다. 스탠딩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

저는 한손으로 나무를 잡고 몸을 지탱하면서 잔차에 올라갑니다. 일단 올라가기만하면 그담부턴 괜찮던데요...
나무가 없을때는 일단 한쪽다리만 넘겨서 클릿을 끼우고 잔차를 세움과 동시에 다운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