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쓰는 헬멧은 스티로폼 쪼가리쥬.
이놈이 열, 압력, 기타등등에 변성이 되어서 2년마다 바꿔주라고 헬멧 메이커에서 권장합니다.
핸들바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도 아직 라이딩 생활 1년째라 잘 모르는 이야기지만 2년쯤 같은 헬멧 쓰면 질릴것 같아서 마음놓고 바꾸세요~ 하는 헬멧 제작사의 친절한 배려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비슷한걸로 메뉴얼에 "뜨거운데 놓지 마!" 등등이 있습니다. (...)

어... 저도 겉다리로 넘겨 들은거라 잘못 들었나보네요. 혹시나 해서 지로랑 벨 홈페이지 봐도 관련한 이야기가 없네요.
이스턴도 구입후 5년 보증(카본은 lifetime)이라고만 할 뿐 -_-;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걸지도요. 쳇 이제 헬멧 업글하려면 넘어져야 하나 (꿍얼꿍얼)

스티로폼의 경화가 가장 큰원인이죠 그리고 스티로폼은 했볕에 쥐약입니다 나름대로 코팅된 모델은 조금 더 쓸수있지만 관리잘하시면 몇년은 거뜬하실겁니다 물에 처박힌 이끼 낀 스티로폼은 부식이 잘되지않죠 그래서 공기가 안통하도록 코팅을 하면 수명이 길어질겁니다 하지만 석유계니스로 칠하면 그냥 녹죠^^

저두 한 2년 쓰니까 거 무쟈게 지겨워지던데요...
생각해보니 2년 주기로 한번씩 바꿨던것 같습니다.
지금쓰고 있는 지로 누모는 이제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제가 자전거는 그런대로 자주 바꾸는 편인데,
다른 용품들은 바꾼적이 거의 없습니다.
현재 헬멧(Bell Evo Pro)은 한 4년정도 쓰고 있는것 같네요.
요즘들어 멋진걸로 함 바꾸고 싶다는 맘이 들긴 하지만,
기능이나 성능이 떨어져서 그런건 아닌듯...
(성능은 자빠져봐야 알겠죠? 크게 자빠진적이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