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에는.. 이구아나가 버티드프레임이라는 점만 빼면 타사자라보다 나은 부품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디자인은 개인 취향입니다.. 자이안트는 참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게리피셔에 비해 가격거품이 더 심한 느낌입니다. 더우기 이구아나'03은 샥이 허접 RST입니다.. 풀데오레도 아니고.. 뭐.. 안장은 좀 좋아보이던데..무게도 타사자라의 샥이 비교적 경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완차무게는 거의 비슷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타사자라가 가벼울지도 모릅니다. 확인해볼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타사자라 추천합니다만.. 맞는 사이즈로 한번 타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철티비에서 이구아나를 처음 타서 입문하게 되었는데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도 골치 아프면 이것저것 고장도 많은데 이구아나를 막상 타보니깐 생각보다도 썩 좋은 놈이라 생각합니다. 벌써 3달 약1000KM지나는데 잔고장나는 것이 별로 없군요. 오히려 길이나서 그런지 더욱더 잘나갑니다. 내구성도 좋구요.. 아주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이구아나에 한표 던집니다... 이구아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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