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92년도에 샀던 철TB타다가 자빠져서 발목 18바늘 꼬메구선...--;
그거 처분하고 올해 2달전 또 철TB 샀습니다. Lespo 어테인gold요.
나름대로 반은 알루미늄^.^ 나름대로.... (자금의 압박으로...또 유사MTB)
11년만에 새로 산 자전거라서 신나게 여기 저기 타고 댕겼습니다.
매일 밤에 타고 오고 주말이면 80km정도 타고 그랬습니다.
오늘 밤에도 어김없이 가지고 나오는데 먼가 소리가 안좋아서
함 쭈~욱 살펴밨습니다. 그랬더니 앞에 체인링 2단이 4mm정도 찢어져 있네요.
흠.....재료 역학에서 나오는 fail이란 표현이 적절할까나? ^.^
사실 제가 몸무게도 좀 나가고 기어 변속하며 순간 토크를 많이 가한 적도 있긴하지만... ^^;
어쨌든....이런 경우도 수리 가능한가요?
아니면 2단 체인링만 따로 교체라도 가능한지....
솔직히 유사MTB에 수리비 마니 들이기 아까운건 사실이라서...
가능한 최소 비용으로 쇼부 보고자 합니다. 어케 하는게 가장 나을까요?
소리가 심하진 않아서.....그냥 이대로 좀타다가....
돈 모이면 제대로 된 MTB를 사버릴까도 고민중입니다...^.^

글을 적다보니 질문이 좀 요상하네요..--;

어쨌든....고수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려봅니다~

아..그리고, ELFAMA5700+LX변속세트 조합(대략 110마논쯤) 어떨까요?
갖고 시푼 자전거거든요...^.^ (물론 현재 돈없죠...--;)

ps.어테인골드 시트포스트 넘 짧네용.... 돈 들여서 350mm로 갈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