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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바라보고 싶을때...

Bluebird2003.06.26 02:09조회 수 48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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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문득 문득 잘 달려오고 있는지

뒤를 바라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또는, 도로 주행시 우측이 안전한지

궁금할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욕구가 많아서 그런지, 후방을 볼수 있는 헬멧도 있지만

디자인이 맘에 안들고, 추가 금전부담도 있어서, 이건 제외하고...

차라리, 거울을 하나 붙이고도 싶지만, 적합한 제품이 눈에

안띕니다. 모 홈페이지를 보니, 핸들바 끝에 붙이는것이 보이지만

좌우폭이 커진다는 점에서 불편해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욕구가 없으셨는지... 그리고, 이러한 불편한점을

어떤식으로 해소하고 계신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지름이 5센티정도 되는 자동차용 볼록거울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용해보고도 싶은데....

안전 + 기능 + 편리 + 뽀대 등을 고민하다보니, 답이 안나옵니다...


*

지금은 그냥 살짝 사선으로 운행하면서, 머리를 순간적으로

살짝돌려 보는데,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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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오토바이의 경우 진행방향 유지하면서 뒤를 보는것도 테크닉인데...미러는 사각땜에 믿기 힘들더라구요.
  • 후방감시 헬멧쓰시면 되겠네요
  • 미러... 넘어졌을경우 위험이 꽤 크다고 합니다.
  • RSM
    2003.6.26 09: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캣아이 것 쓰고 있는데요. 흡족합니다.
    핸들바끝에 붙여도 2센티미터 정도 튀어나오는 정도.
    손으로 가볍게 미는 정도에도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아직 초보라 자주 넘어지지만 거울 때문에 위험했던 적은 없습니다.
    아참. 한 가지 더...앞샥에 달아서 다니시는 분도 있더군요.
  •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탑튜브에 장착해서 가랑이 사이로 보는 거울....
    http://www.rei.com/online/store/ProductDisplay?storeId=8000&catalogId=40000008000&productId=730550&parent_category_rn=4500871
  • 외국 중 어떤 나라에서는(캐나다인지 뉴질랜드인지 확실히 기억은 안 나지만요 ^^;;) 운전면허시험 볼 때 사이드 미러가 없는 차로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이드 미러로 보면, 거리감도 다르고 사각 지대가 생기기 때문에 직접 보는게 훨씬 안전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후진할 때도, 머리를 내밀고 뒤를 보면서 슬슬 한답니다 ^^

    저도 도로 주행을 자주 하는 편이라서 거울을 달까 하다가, 자전거 폭이 넓어지면 차 사이로 다니기가 불편해서, 안 달고, 슬쩍슬쩍 뒤를 보는 연습을 했더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익숙하지 않았을 때는 고개를 돌리는 방향으로 핸들이 점점 돌아가더라구요... ㅎㅎ)

    아참, 그리고 아무리 뒤차와의 공간이 있어도 수신호를 해 주지 않고 들어가면 많이 놀라더라구요(짜증도 내구요...)
    꼭 수신호를 해 주세요~ ^^
  • 수신호 위험하지 않을까요..
    주행중에 한손으로.....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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