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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보가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꿈동산2003.06.26 04:48조회 수 39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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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마비가 잠시 멈춰서 오늘 잠시 잔차를 탔습니다. 언덕오르는 연습을 하다가 힘이 부족해서 앞기어를 작은기어로 내리는데 갑자기 체인이 빠진겁니다.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안장뒤쪽이 푹패이고 핸들옆의 고무가 갈갈이 찢겼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리면
첫째, 가죽으로 된 셀레 안장인데요 푹 패인부분을 어떻게 수선할 수 있나요?
둘째, 언덕을 오를때 기어변속을 하면 안되나요? 아님 제 체인이 이상이 있나요? 구입해서 50km도 안탄겁니다
셋째, 자전거 길들이기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넷째, 현재 제가 뽕패달(시마노 PD M515)인데요 평패달 겸용으로 쓰고 싶은데요 뽕패달위에 씌울수 평패달이 있는지요?
너무 많은 질문을 드린것 같군요...
그럼 즐거운 라이딩들 되세요...


꿈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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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뽀스
    2003.6.26 07: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둘째, 언덕을 오를때 기어변속을 하면 안되나요?
    - 됩니다. 그러나 페달링 할 때의 힘의 분배가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경사도에 맞는 기어비를 선택하여 미리 바꿔 올라가는 겁니다. 새 자전차라...앞 디리일러의 스프링 장력이 센 것 같아 보입니다.

    넷째, 현재 제가 뽕패달(시마노 PD M515)인데요 평패달 겸용으로 쓰고 싶은데요 뽕패달위에 씌울수 평패달이 있는지요?
    - 있습니다. 썩 유용하다고 생각은 안되나...차라리 515를 팔고, 덧씌우는 평페달을 구입하는 돈으로, 겸용을 구입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 임아행
    2003.6.26 08:56 댓글추천 0비추천 0
    1.수선에 대해선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2. 체인이상은 아닌것 같구요.. 언덕에서 기어변속은.. 언덕을 만나기전.. 앞기어는 미리 적당한 기어로 바꾸어 주는게 좋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또 기어변속은.. 강한 토크를 줄때 하는것보다.. rpm을 조금 높여서.. 변속하시면.. 좀더 부드럽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타시면.. 요령이 생기실듯 합니다
    3. 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4. www.corexbike.com에 페달란에 보시면.. 페달리플렉터라는걸 파네요.. 또는.. amoeba에서 나오는.. 만얼마짜리도 있습니다
  • deadface(탈퇴회원)
    2003.6.26 09: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억덕에서 기어비가 높은 경우 평지에서 밟듯이 패달링하시면 안됩니다. 지긋이 꾸준히 슬로모션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밟아야 하는데, 처음에 하기는 힘듭니다.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적당한 RPM이 유지 되는 기어비를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어를 낮추고 바로 힘껏패달링을 하지 마시고 첫바퀴는 공회전 한다는 생각으로 하시고 두번쨰 패달링부터 힘을 둠뿍 주세요.
  • dongb
    2003.6.26 09:30 댓글추천 0비추천 0
    1.푹패인부분이 기능상문제에 지장을 주는것이 아니라면(외관상만의 문제라면)안장카바를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2.앞기아변속은 미리미리 토크부하가 걸리지안는 상태에서 하고 뒷기어 변속은 한단계씩 한다면 토크부하가 걸리더라도 가능합니다
    3.길들이기에 관한 특별한 노우하우는 잘모릅니다만 탈때마다 세팅이 잘되어잇는지 점검하고 <1.휠투루잉,2.브레끼 3.앞뒤변속 4.헤드셋 조임>이상이 생길때마다 고수님의 도움을 받으면 될듯합니다
    4.페달문제는 개인차가 잇어서 머라말하기 어렵습니다만 제경우에는 뽕페달에 익숙해지는것이 산자전거를 즐기는데 도움이 될것같고요 뽕페달에 익숙해지려면 겸용페달을 구하는거보다 그냥사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 꿈동산글쓴이
    2003.6.26 1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 선배분들의 조언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세번째 질문은 자동차를 새로사면 1000Km정도까지는 기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너무 고속주행은 삼가하면서 길들이는것처럼 새자전거를 사면 새로 깎아진 기어와 체인이니까 어느정도까지는 천천히 도로에서만 타야하는건지...그런류의 질문을 드린겁니다...
    감사를 드리면서....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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