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손쉬운 것은 잠수대교를 건너가시는 것입니다.
그냥 잔차 살짝 들어서 잠수대료를 타실 수 있구요..
좀 무섭다면 제 1한강교 - 자살 많이 하는 - 다리로
건너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로 가시다보면 다리
못미쳐서 왼쪽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어요.

잠수교 이용 권장 캠페인 잠실대교는 건너고 나서 차도도 이용해야 하고 번거롭습니다. 인라인의 세력과 당당히 맞서시고 잠수교 건너시면 인라인 없는 멋진 세상이 펼쳐 집니다. 쭈욱 가시다 월드컵 분수가 왼쪽에 펼쳐지면 오른쪽에 경기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영장 지나면 월드컵 공원 올라가는길이 보입니다. 찾기 어렵지 않으니 가서 보시면 압니다.

잠실에서, 여의도방향으로 달리시다가, 잠수교를 만나면, 잠수교(위는 반포대교)쪽으로 직진하시면, 잔디밭이 나옵니다. 잔디밭을 가로질로, 잠수교 차량 통행방향으로 길이 있습니다.(어떤분들은 차량 반대방향으로 잔차를 타고 오는분이 있어, 가끔 짜증날때가 있음) 이길을 따라 잠수교를 다 건넜을즈음, 우측으로 시멘트 도로가 하나 보입니다. 이 도로를 따라 올라가시면, 원칙은 찻길을 따라 우측통행을 해야 하지만, 약간 위험할수 있으므로,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간혹 잔차가 올라올수 있습니다. 유의해서 내려가시면, 그길이 월드컵 경기장까지 가는길과 이어져 있습니다.
계속 달리시다가, 좌측에 한강분수 보이시는길이 나오면, 계속 직진하지 마시고, 땅에 그려진 자전거 통행표시를 보고 우측으로 틀어서, 길따라 가시면, 강북쪽으로 뻗어있는 작은 하천이 있는 작은 다리가 나옵니다. 이 다리(약 20미터짜리)를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길따라 한 200미터 달리시면, 월드컵경기장 가는길이라고 표지가 있고, 그 표지를 따라 작은 언덕을 올라가시면 월드컵 공원이고, 그곳에서 하늘을 쳐다보시면 큰 언덕위에 풍차(풍력발전기)의 회전날개가 보이실겁니다. 그곳이 하늘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