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두께에서요? 두께가 다르다면 말할 필요도 없는거구.. 같아도 일단 질량 차이, 트레드패턴에 따른 저항의 차이, 소재에 따른 마찰력의 차이 등등 나열할게 많은데요.. 같은 타이어도 바람 빵빵하게 넣고타면 딴 타야 같은 느낌이 드는데 다른 타이어야 이루 말할수 없죠.. ^^
트레드가 있는 타이어는 포장되어있는 도로를 달릴때에 그냥 부드럽게 가는것이 아니라 미세하게 떨죠 트레드 때문에 잔차가 미세하게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그것을 반복하기 때문이죠. 똑바로 가는것 보다 힘이들겠죠.
그리고 공기저항 트레드 하나하나 마다 공기 저항은 엄청납니다. 실험을 해보셔도 되구요. 스텐드에 올러놓고 각기 다른 타이어를 꼽고 페달을 힘차게 돌려봅니다. 트레드가 있는 타이어는 공기저항 때문에 소리부터 우렁차고 빨리 멈춤니다. 그러나 슬릭은 조용하고 잘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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