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구멍뚤린 안장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그 동안 전통적인 안장에 적응 해왔는데 주위의 권유가 있어 한번 바꿔 볼까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자 합니다. 그냥 유행에 지나지 않을지 아님 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클지 써 보신 분과 다시 전통 모델로 돌아가신 분 양쪽 의견을 종합해 보려합니다. 얼마전에 여기에 관한 기초의학실에서 보고가 있었다고 하는데 경미한 것을 확대 해석하는 것 아닌지 궁금하고, 장단점을 알려고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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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멍 뚤린걸로 바꾸고 저리는 현상이 많이 줄었습니다. 생활알미늄부터 4년넘게 타고 있는데 갑자기 엉덩이가 단단해진건 아닐테고.. 쥐나듯 찌리리한건 덜합니다. 그렇지만 아주 없어지진 않습니다. '아 많이 좋아졌구나' 할정도는 됩니다. 물론 제경우 입니다. 효과 없다는 분도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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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달리는 모든 리플은 '저의 경우'라는 전제가 깔리겠군요 ^^; 저 또한 효과 본 경우입니다. 저는 첨부터 전립선 안장을 써서 잘 몰랐는데 그냥 편평한 안장 썼다가 헐값에 팔아버리고 바로 바꿨습니다. 오줌눌때 찌릿찌릿한데 위기감이 들더군요 -_- 효과 없다시는분들 대부분이 완전히 구멍이 난것이 아닌 파인 안장에 몸무게가 무거우신 분들같습니다. 이런경우 몸무게로 안장이 눌려서 파인부분까지 살이 닿게되므로 소용이 없는것 같구요. 자신의 체중과 안장모양을 잘 생각해서 선택하시면 좋은성능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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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줌마들이 구멍뚫린거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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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추천입니다. 안장을 세번 정도 바꿨는데 구멍뚫린 안장이 최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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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골반모양이 제각각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대구에 있는 친구는, 구입시 장착되어 있는 안장에 별 문제 못느끼고 타고 있는데, 같은 안장이었던 저는 전립선 부위가 많이 아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겠지 했지만, 자전거 탄 몇일후까지도 여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구멍 뻥 뚫린 안장으로 바꿨는데, 타는 동안만 약간 불편함을 느끼긴 하지만, 집에 와서 한시간만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뚫린 안장이 가벼워서 좋습니다....
결국, 본인이 타보시고(3시간 이상), 전립선이 많이 아프다(멍든것처럼) 싶으시면, 바꾸시고, 일반 안장을 타도 아무렇지도 않다 싶으시면 바꾸지 않는것이 현명할것 같습니다. -
최소한 한달 이상 타 보셔야 개인의 차이를 느낄수 있슴니다 전립선이라는게 한두시간이나 하루이틀에 망가지는게 아닙니다 저는 잔차 바꾸고 나서 전립선이 더 심해졌읍니다 구멍뚫린 안장 타다 지금 다른차 탄지 6개월 지났는데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구멍 뚫린거 탈때는 이러지 않았거든요 물론 라이딩 스타일이나 안장의 수평정도. 높낮이. 몸무게.에 따라 압박정도는 틀려질수있는건 사실이지만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뚫린 안장이 전립선 보호에는 효과가 큰것 같씀니다 저는 7.8년정도 잔차질 했거든요 전립선이 너무 심하게 와서 당분간 잔차질도 접어야 됩니다
오늘도 병원가서 직장에다 손가락 넣고 맛사지 했네요
으이그 누가나좀 살려수세용 ^ - ^"""" -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좋은 구엉뚫린 안장으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몸상하면 즐거움도 사라지죠. 좋은 안장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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