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체지방이라고 하는데, 이 체지방이 주로 배와 허벅다리, 둔부등 근육사용량이 적은 부위에 축적되어 집니다.
이 체지방을 빼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수술을 하여 지방을 흡입시키는 방법
2) 굶는 방법
3) 운동을 하는 방법
4) 물리적인 기구를 이용하는 방법

본인은 51세로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여 76Kg 에서 70-71Kg 으로 약 3개월만에 감량하였습니다.  현재 밖으로 나온 배는 거의 없으며, 더욱 체중을 줄일 수는 있지만(68Kg까지 줄인 적이 있음), 현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조절하고 있습니다.

(1) 수술을 하여 지방을 흡입시키는 방법은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곧 다시 체지방이 축적되므로 운동을 겸하여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2) 굶은 방법은 체중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만, 축적된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적어도 2주일 이상을 굶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음식물을 먹게 되면 요요효과라는 현상때문에 더욱 지방이 축적되어진다고 합니다. 몸안의 체지방은 극한 상황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지므로, 극한 상황까지 굶어야만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3) 운동을 하는 방법은 지속적으로 구준히 하여야만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달리기나 빠른 걸음의 걷기가 더욱 효과가 있지만, 자전거보다 힘이 듭니다.
경보, 조깅, 수영, 자전거 운동등을 모두 유산소운동이라고 부르지요...
그리고 달리기는 나이가 있는 사람은 무릎관절에 이상이 올 수가 있습니다. 즉 자신의 년령과 운동능력에 맞추어 운동을 하여야만 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4-5회, 자전거는 1-2시간 정도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타야만 체지방이 감소되어지는데, 약 3-4개월 이상을 하여야만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게 됩니다. (운동량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땀이 나고 숨이 차는 상태까지 지속되는 것이 좋습니다,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지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운동을 하게 됨으로서 음식량을 더욱 많이 먹게 되면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일주일에 4-5회씩 두시간을 자전거를 꾸준히 타고, 음식량을 어느 정도 조절한다면....가장 좋은 방법이 됩니다.
체력만 유지된다면, 많이 타면 많이 탈 수록 좋습니다.
남자의 경우는 3-4개월만에 어느 정도 체중이 감량되어지는데, 여자의 경우는 남자보다 두배(6-8개월)가 걸리는 것 같습니다.

4) 물리적인 기구는 효과가 없으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노력없는 체중감량은 큰 효과가 없으며, 상술행위나 선전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