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습니다. '';

새로 도장 하는것도..
한 10만원 가량 드는거 같던데.

새로 도장 한다고 이미 먹은 녹이 없어지는건 아니고...

녹을 없애면 (사포로 갈던 어쩌던) 프레임이 약해지니 그건 좀...

녹을 제거한다고 프레임이 더 약해지지는 않습니다.
(녹을 제거한다고 멀쩡한 부분까지 갈아내는 것은 제외하고^^)
그나마 녹을 제거하는 것이 부식속도를 느리게 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차의경우 녹을 가는사포로 제거하고 그위에 프라이머(녹방지페인트)를 바으고 마르면 도장을 합니다.

부식 속도가 철의 **배 이상 돼기 때문에
그다지 쉽게 생기지는 않습니다.--;;
녹이 슬어도 살짝 한번 닦아주면 깨끗해지구요!
각 회사에 따라서 도장의 정도가 다른데
강한 도장을 믿는 방법밖에는요 ^^
현재 프렘 보호 테입을 감았는데 녹의 방지라기 보다는
기냥 깔끔한 프렘을 유지하고 싶은 이유도 있구요 ''!
과거 sunn 경우 2년여의 사용기간이 있었지만
(우중라이딩,물세차...)
녹의 흔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못본게 아니기를--;)
겉으로 보이는 속구멍 또한요~
ㅎ.ㅎ.

고등학교때에 배운거 같은데 철보다 산화 속도가 빠른 물질을 부착하면 부착된 산화성 물질이 산화되면서 녹이 안쓸도록하죠? (마그네슘) 이같은 방법은 오일탱크나 선박에서 주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ㅋ 방법이 없을까요? 아... 크로몰리 좋은데

그건 산화 전의 이야기 아닌가요... '';

그리고... 사포로 간다는 면에서 이미 프레임에 약간은 상처를 입히는거 아닐런지?

크로몰리는 녹이 잘씁니다. 하지만 그 환상의 탄력때문에 상당히 매력이 있죠... 튼튼하기도 합니다. 사포로 문질러 녹을 제거하여도 프렘의 강도에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게해서 쓰고있는 크로몰리 프렘이 하나 있거든요...

크로몰리가 녹이 잘슨다.. 글쎄요.. 스틸에서 녹이 잘 스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크로몰리 합금강을 만드는데..
일반인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냥 쇠처럼 쉬 녹슬지 않는 재질 입니다. 사포로갈는정도 녹을 벗겨내는 정도는 깊이 갈아야 1미리 이냅니다 크로몰리 1미리 갈아 내보세요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그정도 두께를 갈아낸다고 해서 프레임 내구성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자동차처럼 부신 방지제를 바르고 도색을 하시면 사용하시느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느끼기엔 물에 부식되는게 아니라 염분에 부식되는거 같습니다. 땀나는 부분이 유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