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프론을 뿌리고 빼서 다시 낀다.
2. 케이블타이로 묶는다.
3. 그립을 고정식으로 교환한다.

뺐다가 끼우실때 기름기 전혀 없게 비누로 깨끗이 빨아주시면 돌아가는게 훨씬 덜합니다. 끼우실때는 알콜등 휘발성 액체로 끼우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기름종류는 비추 -_-

대형문구점이나 화방같은데 가시면 "3M 77" 이라는 스프레이형 접착제를 팝니다. 이놈을 핸들바와 그립 안쪽에 뿌리고 끼우세요. (끼울때 윤활제 역할도 해줍니다.. 쑥쑥 잘들어감) 하루정도 접착제가 마르도록 두시면 됩니다.
뺄때는 시트러스 오일류의 디그리서나 에어컴프레서를 이용하면 됩니다. 핸들바에 지저분한 접착제 찌꺼기 거의 안 남고, 남더라도 디그리서로 흔적없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핸들바에 못쓰는 튜브로 한번 감아주고 끼우는 방법도 있죠

가끔 습기도 차고 우중 라이딩도 하면, 그립 안쪽에 수분이 쌓입니다... 그립을 빼신후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후 그립을 넣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립이 너무 헐렁해진게 아닐까요?

원래 그립이란게 아무런 접착제 없이 핸들바에 넣는 거라서요...

저도 3M제품을 추천합니당...재접착스프레이접착제...
혹시나 화방가시면 에프킬라만한 큰거는 그립값하고 맘먹습니다...작은거 '재접착스프레이접착제75'...캔만한 작은건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당...참고하세용...

앗 77과 75가 용도가 다릅니다. 77은 강력하고 75는 포스트 잇 정도의 접착력입니다. 용도를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맞습니당...강력...재접착...^^;
싸게 콜라를 써도 괜찮답니당...끼울대도 편하고...
마르면 끈적근적해서...으으...^^;

콜라한표

헨들에 전기테이프를 감아 파이프굵기를 굵게해서 그립을 꼿으면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