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그러더군요. 프로카 같은 것은 부품은 좀 좋은거지만
유사 산악이니까 저가라도 전문 산악용을 사라고는 하더군요.
실제로 프레임에서부터 충격 흡수와 내구성이 차이 난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다면 저가 MTB(전문 산악용)를 사서 탈만큼 타다가 프레임
외에 대부분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만 여기 게시판을
대충 보면 프레임 보다는 림이나 샥등의 내구성이나 성능이 문제지
유사 산악이라고 해서 프레임이 크랙 가거나 맛이 가는건 아니라는것
같은데요. 또한 스펙을 보면 프로카나 저가 MTB의 림과 샥은 비슷한거
같은데......그렇다면 여기서

1. 프로카와 저가 MTB 의 프레임 차이는 많이 나는건가요?

2. 만약 차이 안난다면 프로카를 구입해서 제대로 많이 타게 되면
   그때 림과 샥, 허브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나요? (바보짓인가??)

3. 결론적으로 괜찮은 유사 MTB(프로카)와 저가 MTB중에서 무얼
   사는게 좋을까요?

산이나 시골길을 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한번도 해보지도 않았고
시간이나 여건상 얼마나 자주, 또 꾸준히 탈 수 있을지도 모르는 판에
큰돈을 들일수가 없어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돈도 없구요.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아 참 저는 키 168에 체중 54kg인 30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