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인데요.....잔차는, 국산 유사 mtb입니다.......저는 주로 온로드(정확히 말씀드리면,산책혹은 투어링)를 많이 타거든요....산악자전거의 전형적인 자세( 핸들은 낮고, 안장은 높게...)대로 세팅을 하는게 좋을지,아님 그보다는 핸들을 조금 높고,안장을 조금 낮추는게 좋을지요? 그리고......산악자전거타시는 분들을 보면,"" 허리나,목뼈 아프겠다 ...""는 생각이 드는데....정작 오래타시는 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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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용 바이크는 MTB보다 더 안장을 높게 세팅함미다..
핸들과 안장의 높이차가 MTB에 비해서 2배 이상 되지요..
발을 쭉 뻗었을때 뒤꿈치가 페달에 닿게 세팅하셔야 합니다. -
신체 사이즈에 맞지 않게 스템을 지나치게 낮췄거나 할 경우에는 목이 아플 수 있지만 정상적인 세팅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템을 올리면 더 편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달라서 낮은 걸 선호하는 분들도 있구요.
속도에 신경을 안쓰신다면 스템을 올리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안장을 낮추시면 아무래도 무릎에 부담이 될 겁니다. 잠깐씩 타시는 거라면 몰라도...
안장은 정식으로 세팅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저도 시내 나갈 때는 유사엠티비를 타는데 핸들은 좀 높였지만 안장은 다리가 다 펴지게 합니다.
사실 핸들 좀 높여도 속력 내는데 크게 힘들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로드용은.. 핸들바보다 안장이 약 5-10 cm 정도높습니다. 참고로 크로스컨트리엠티비는.. 3-7cm 정도... 뭐개인따라차이가있지만.. 도로쪽이 조금 높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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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핸들은 극단적으로 낮게 하고 안장은 오히려 스템높이보다 2cm정도 낮춥니다. 운동성을 위해서죠. 저의 로드는 코너링이 주목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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