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연테잎 추천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물론이고 미관상으로도 좋더군요.

저는 리자드스킨도 사용하고 튜브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리자드스킨은 스폰지처럼 두껍고 찍찍이라서 별로 맘에 안들어서 튜브를 1/4로 자른다음 깔끔하게 감았거든요..
그런데 튜브를 꽉 쪼였더니 체인이 모두 끊어버려서 너덜너덜 해지더군요. -.-;;
그래서 드롭바용 테잎으로 감으려 했으나 이것도 찢어지기 시작하면 역시 너덜 너덜..
그래서 그냥 리자드스킨을 사용하려 합니다. -.-;;
(아직은 튜브가 반쯤은 살아 있어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하)

저도 현재 까만색 절연테잎(개당 500원?)을 사용합니다.
감으실때 조금만 신경쓰시면 아주 깔끔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치면 따라올자 없을듯...
그리고 왠만큼 내구성도 좋습니다.

철물점이 아니고, 전파사에서 파는 전기용 절연테입입니다.

테니스 그립용 테이프는 사이클 핸들바와 비슷한 재질과 목적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체인같이 베어버리는 충격에는 약간 약할것 같았습니다.

저는 절연테잎으로 한바퀴 돌돌돌 감아놓은 다음에~
그 체인스테이에 평행으로 한 열다섯겹정도...그래서 너무 때가 타면 한겹씩 벗겨내고요~^^
좀 덜 묻었을때는 더블유디로 닦아주면 깨끗해요~
자전거가 빨강색이라 절연테잎도 빨강으로~~

저는 테니스 그립을 써봤는데 체인이 강하게 체인스테이를 찍더라도
두께가 좀 되고 쿠션이 있기 때문에 다 커버해줍니다. 게다가 제거시에도 편리합니다.

절연테입보다 내구성은 강하고 가격은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천원에서 몇만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만 천원짜리가 제일 좋습니다.

천원짜리를 이중으로 감거나 한번 감고 그 위에 질기고 쿠션이 없는 그립으로
한번 더 감아주시면 그립에도 흠집이 잘 나지않고 아주 좋습니다.

절연테잎을 이용한 체인스테이가드 한번 찍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뜨끈뜨끈할때 보세요
target=_blank>http://www.wildbike.co.kr/cgi-bin/view.php?id=PdsPhoto1&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735

김한준님 저번에 유니품 사이즈 조언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지가 품은 맞는데 길이가 약간 작은듯하네요. 첨이라 그런지.. 롱허리는 아닌뎅..ㅎㅎㅎ

절연테잎은 특성상 여름에 온도에 의해 끈적하게 늘어붙습니다. 겨울엔 얼어서 쉽게 떨어지죠~ 참고하시구요 잔차 튜브도 괜찮구요 헝겁등을 감아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체인 스테이의 용도는 체인이 튀어서 프렘에 상처를 주는 것을 막는 용도 입니다. 그만큼 재료가 충격을 흡수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저라면 잔차 튜브나 헝겁 혹은 전용 체인 스테이가이드를 추천합니다.

테니스 그립으로 감아서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쿠션이 좋아서 효과가 좋네요.. 2개정도로 감으시면 별탈없이 쓰실수 있어요. 내구성도 상당하구요.. 혹시 물건사실거 있으시면 그냥달라구 하세요 저두 2개 그냥 얻어서 쓰고 있어요~

테니스라켓그립감는건 때가 잘타고, 절연테입은 잘까지고,튜브잘라서 감으니 좋긴한데 모양새가 조금 마음에 들지않아서, 지금은 시트지(간판만들때 쓰는것)를 5장정도로 두껍게 만들어서 체인스테이의 위와안쪽으로만 보기좋게 붙여봤더니 내구성도 괜찮고 때도 잘닦이고 좋은것 같습니다. (간판만드는집에가니 쓰고남은 자투리를 거저골라가라고 하더군요. 색깔도 다양하고 반사테입도 있고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