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뒤만 1.95 쓰고 있는데요. 미쉐린은 제가 안써봐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군요. 제가 느낌점은 그립이 상당히 우수하다. 덕분에 코너에서 예리한 각을 잡을수 있다. 스피드는.. 음.. 정확하게 빨라진다고는.. 다만 트레드에 의한 피로도는 많이 줄일수 있다. 아스팔트 급제동시.. 슬릭으로 변신한다.. ㅜ.ㅜ (돌출물이 사라집니다. 요즘 급제동 하면 욕나와요..) 무게가 460G으로 경량이다 등입니다. 480인가.. -_-;;

가만 생각해보니까 트레드에 의한 힘손실이 적으면서도 우수한 그립으로 추진력을 얻게 하기 위해서 저런 디자인이 나온것 같습니다. 덕분에 고무는 지우개 성분이 첨가되고 -_-;; 추진력과 그립을 얻음과 동시에 엉성한 트레드 패턴으로 트레드에 의한 힘손실을 줄인겁니다. 뭐 어차피 어느정도 레벨있는 타이어를 쓰셨으니 "우와 죽이네" 라고는 안하실것 같군요. 저처럼 철심비드에 적당히 슬립있는 타이어 쓰다가 바꾸시면 헉! 하겠지만요.. ^^

음. 핫에쑤 패턴을 지금 보고 왔는데요. 그런 패턴쓰시다 이거 쓰시면 상당히 부드럽게 나간다는 느낌을 받으실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핫에쑤와 비슷한 패턴의 타이어를 썼었거든요. 일단 30키로 이상으로 달리면요. 뒤에서나는 마찰음이 달라요.. 마찰음이 이어저서 고르게 난다고 해야하나.. 전에 타이어는 신경을 거슬리는 소리가 났는데.. 암튼 트레드에 의한 손실은 많이 줄어들듯.. 아아.. 핫에쑤 빌려주시면 단박 쓸수 있을텐데요.. 비교기.. ^^

hot's 는 DS용이어서 코너링 하나는 죽이죠..

저는 좀 가볍게 한번 해볼려고 켄다꺼 380g짜리 사용중입니다.
일단 팍팍 잘나가네요. 잔차무게도 가벼워지고...
아직 산에는 안가봐서 산에서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