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초보매니어 입니다.법율쪽에 관계되는곳에서 일하시는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회사가 속해있는 빌딩관리실에서 보기에 흉하다고 자전거 반입을 금하고 있는데 법적으로 근거가 있는지요.상식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빌딩관리실이 만든법은 일반법율에 비해 하위법이고 사유재산을 지니고 내사무실에 들어가는것은 자본주의에서 사유재산보호라는 일반법율이나 헌법에 보장되어 있을듯 싶은데 제생각이 맞는지요.관리실 말이 맞다면 아파트주인이 세들어사는 사람의 특정재산반입을 금하는것도 논리적으로 가능할듯도 싶은데 좀터무니 없는것 같아서....만일 계속 관리소측이 우긴다면 소송도 가능한지요? 또 승소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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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그냥 좋게 이야기 하여 양해를 구했습니다. 과장되게 자전거가 3백만원(사실 1/9 되려나? -_-)짜리라고 하면서 지하주차장에서 도난 당할 수 있다고 하면서 회사 내부에서 허가를 맡았으니 양해를 해달라고 하니까 오케이 하더군요. 대신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이동해달라는 부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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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출근 한다고 뻥치기 하는 국회의원은 잔차를 여의도 둔치에 매달아 둘까요? 뭐 저렴한 잔차라면 모를까?
무조건 들어가야죠.. 좋게 말 해서 안되면 억지를 부려서라도 자전거 사랑이 어쩌구 환경이 어쩌구 하면서 소송하면 반드시 이길것 같은데요.. 전 최대한 법을 이용하되 안되면 요령을 씁니다. ㅎㅎ 저희 병원은 제재 안하는데... 단 로비에서 타지만 말라던데요..ㅋㅋ 관리소측에서 조금은 유연해 진듯하니 예의바르게 대하시면 별 일 없을 듯 합니다. 인사도 깍듯이 해 주시구요..시원한 대답이 안되네요.. -
제가 근무하는곳도 그렇습니다. 화물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고 해도 자전거는 운송수단이기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고 그런 황당한 답변을 들었는데, 대체로 좀 공무원 분위기나는 그런 건물들이 잘그런것 같습니다. 건물 정문에 주차금지 표지는 늘 있는데 무슨 회장차 사장차들은 늘 주차합니다. 심지어 귀빈전용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ㅡㅡ;; 한두번 다투다 자전거 가지고 갈때는 그냥 철티비 가지고 갑니다..ㅡㅡ;;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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